8일 발표된 6, 7일의 영화 관객 동원 랭킹(흥행 통신사 조사)에 따르면, 괴수 영화 '고질라'의 신작 '신·고질라'(안노 히데아키 총감독·각본, 히구치 신지 감독·특촬 감독)가 지난주에 이어 선두를 획득했다. 인기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시리즈의 안노가 각본과 총감독, '진격의 거인'의 히구치가 감독과 특촬 감독을 담당한 것으로 화제의 작품으로, 누계 흥행 수입 21억엔을 돌파했다. 2위는 전주뿐만 아니라 디즈니/픽사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앤드루 스탠턴 감독). 3위도 전주와 같은 인기 만화 'ONE PIECE'(원피스)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최신작 'ONE PIECE FILM GOLD'가 차지했다. 동 작품은 7일까지 16일 동안 흥행 수입 30억엔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