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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근두근 떨리는 나의 첫 홀로 배낭여행에 위기가 !
페이스북, 싸이 그리고 블로그의 차이는 무엇.전 두개는 보통 운영(?)하기 쉬운 반면 블로그는 대단한 책임감이 없으면 으악.휴.. :( 정말 기록 잘 해두고 싶은데 어디 떠날 때마다 하게 되는 결심. 기억이 증발해 버린다는 건 너무 슬픈 사실 ㅠㅠ 그러니 지금이라도 열심히 기록해두자 ! 각설하고, 저 루나는 2010.03~2011.03, 1년간의 호주 워킹홀리데이메이커 생활을 마치고 동남아 배낭여행 !! 을 가기로 결심하지요. 발리행 티켓을 끊었다. 호주 항공사인 콴타스Qantas의 자회사인 LCC저비용항공사 젯스타Jetstar를 이용하기로.발리로 정한 이유는 따로 없었다. 다른 곳으로 갈 수 있는 티켓이 없었기에. 계획은 그때그때 만드는 거라며 스스로를 다독이며... 2011년 3월

수치심: 외국 '애들'
이 사람들이 '애들'로 보이나? 우리가 부모 세대로부터 배운 것 중 가장 창피한 것이, 외국인을 "애들"이라 부르는 관습이다. 그들 세대는 80년대 해외여행자유화를 처음 겪으며 다른 문화와 인종의 외국인들에 대한 괜한 이질감과 생경함을 극복하기 위해 그렇게 센 척 표현했던 것이겠지만, 지금 쓰기엔 창피한 표현인 걸 알아야 한다. 여행 가서 호텔, 공항 직원도 애들, 출장을 가서 클라이언트에게도 애들, 발령 나가서 로컬 직원들도 애들, 이민을 가서 이웃들에게도 애들. 그렇게 부른다고 니가 어른 되니 -,.-? 관습이라 입에서 떼기 쉽지 않은 표현이겠지만, 매우 천박하고 무지해 보이기 시작하니 그만 뚝 해야 할 때.
![[발리일기] 먹고, 먹고, 또먹고. 발리 먹부림](https://img.zoomtrend.com/2012/08/22/a0012646_503285a3c08ee.jpg)
[발리일기] 먹고, 먹고, 또먹고. 발리 먹부림
발리에서 먹은 거 정리하는데 흔들린 사진, 중복사진 이런 거 다 빼고 순수하게 음식사진만 50장이더라구요-_-;; 이게 얼마나 많은 거냐면 제가 호주에 2달 가까이 있으면서 찍은 음식사진도 50장이 안 될걸요? 그만큼 식도락 잘 즐기고 온 발리여행이었어요. 물가도 싸기 때문에 음식 먹어도 부담이 덜 했고 몇몇 음식은 발리킴이 쐈습니다. 감사해요 발리킴! 발리킴 만세! 몇몇 음식은 먹었음에도 사진찍는걸 깜빡해서 뺐는데도 이 정도. (ex: 고기부페, 엄청 맛있던 이름 까먹은 디저트 등등) 아무튼 13일간 발리 먹부림 이야기. 사진 많아서 스압 있습니다. 2012/06 @발리 덴파사르. 박소(위) 랑 오렌지주스(아래) 발리에 도착한 날 짐 풀자마자 거리로 나와서 처음 먹었던 음식 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