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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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10 발리 클럽 메드 02

`05 10 발리 클럽 메드 02

Our Happy Days|2013년 6월 14일

`05 10.03. ~ 10.08. 푸르미와 처음으로 가게 된 해외 여행의 첫발을 인도네시아 발리에 있는 클럽메드로 정했다.엄마 아빠가 좀 편안한 여행이 되기를 바라면서 올 인클루시브에, 키즈 클럽이 잘되어 있는 클럽메드.하지만 푸르미와 시작한 첫 해외여행 정말이지 이렇게 힘들었던 여행은 아마 없을듯 하다. 푸르미의 체력이 얼마나 좋은지 엄마 아빠가 두손 두발 다들고도 당해내질 못했다못했다.발리에 도착한 날 아침부터 집에 오는 날까지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첨벙 첨벙 하러가자고 졸라대는 푸르미.매 식사 시간마다 얌전히 식사를 하기는 커녕 밥도 안 먹고 물놀이만 하겠다고 우기는 푸르미 덕분에 엄마 아빠는 편하게 같이 앉아서 식사를 해보질 못했다. 식사를 할동안 번갈아가면서 아이와 놀아 주어야 했으므로...

`05 10 발리 클럽 메드 01

`05 10 발리 클럽 메드 01

Our Happy Days|2013년 6월 14일

`05 10.03. ~ 10.08. 발리 여행은 원래 태진형이 가자고 해서 결정했는데 갑자기 여행을 못 가게 되었다고 해서 우리 가족만 가게 되었다. 푸르미 생일이11월 7일이라 생일이 돌아 오기전에 무료 항공권을 쓰기 위해 좀 서둘러서 예약을 했다. 너무 어렵게 갖은 아이라서 주변에서 온통 귀여움만 받아서인지 말을 좀 안 듣는 푸르미.이번 여행에서도 너무 힘든 그러나 행복한 여행이 되었다.그리고 우리 가족과 함께 하는 세계여행의 첫 출발점이 되었다. 클럽메드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일단 모든 식사가 포함된 올 인크루시브였고 -더군다나 맥주와 와인 칵테일등 일부 고급 위스키등을 제외한 주류까지도 무료라는 말에혹하기는 했지만- 키즈 클럽이 잘 되어 있어서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저녁에는 온갖 쇼

[발리여행] 셋째날, 황홀했던 그 바다의 기억

[발리여행] 셋째날, 황홀했던 그 바다의 기억

소규모 아열대|2013년 1월 30일

발리의 가장 큰 매력은 아름다운 석양이다. 그 황홀한 풍광을 내 눈으로 봤을 때 이상한 감격이 몰려온다. 셋째 날부터 묵기 시작한 아야나 리조트는 발리의 초현실적인 경치를 최상으로 즐길 수 있다. 그래, 굳이 발리가 아니어도 괜찮다. 현실을 떠난 듯, 이성의 감각을 마비시키는 듯, 취하게 만드는 아름다움들이 있다면. 발리에 즐비한 리조트 중에서도 고급 리조트에 속하는 아야나 리조트. 그래서인지 시설부터 남다르다. 신혼부부마냥 걸어주는 꽃 목걸이는 시들시들했지만 발리에 온 기분을 만끽하게 했다. 이제부터 휴양의 시작이구나. 아야나 리조트는 가파른 바위섬의 끝자락에 놓여있다. 지리적 이점을 절묘하게 이용한 레스토랑, 락바, 수영장은 그야말로 절경이다. 절벽의 끝자락에 있는 키식 레스토랑은 매우 고가!

[발리여행] 첫째날, 이토록 반가운 더위

[발리여행] 첫째날, 이토록 반가운 더위

소규모 아열대|2013년 1월 16일

누군가 혹한과 혹서 중 하나만 선택하라는 가혹한 질문을 한다면 주저없이 전자를 선택한다. 추위는 사람은 꽁꽁 움츠리게-단단하게 만들지만 더위는 사람을 처지게 만든다. 여름 휴가를 받아도 바닷가 한 번 놀러가지도 않던 내가, 발리라니. 으아니 발리라니. 그래도 이상한 것은 현실을 벗어나는 즐거움이 더위에 대한 두려움을 상쇄시켜 주었다. 무려 장장 7시간의 산고와도 같은 비행끝에 도착한 발리 공항. 훅-하고 더운 기운이 끼쳐오니 시작부터 휴양의 기분이 느껴졌다. 다만 50여 아저씨 아줌마와의 동행이 옥에 티. 단체 여행이 분명한 그분들은 7시간 내내 떠들고 돌아다니고, 자고있는 내 눈에 플래시 터뜨려가며 기내에서 단체사진을 찍어주셨다. 심지어 신세대임을 자랑하고 싶으셨던 한 아주머니는 당당히 휴대폰 스피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