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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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FA행보를 보면서

어떤 시티즌의 얼음집|2015년 11월 30일

결론부터 말하면 이게 프로팀이냐 싶다. 박석민이나 정우람까지는 바라지도 않았지만, 몇몇 선발투수와 야수 일부를 제외하면 최소한의 전력조차 없고 kt보다도 뒤진다는 이 팀이 FA를 단 한 명도 잡지 않을 거라고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어차피 2017시즌에는 양현종과 김주찬 FA가 있으니 이번이 기회였는데 성적 올릴 생각은 하는 것일까? 물론 일부 지적처럼 FA가 오버페이로 가는 건 맞다. 하지만 지금 롯데, LG, 한화, kt가 FA 잡고 있는 판에, 그리고 이 팀들은 그래도 기본 전력은 갖춘 팀들인 판에 그조차 없으면서 오버페이를 안할 생각을 하는 게 말이 되냐? 2연속 10위 해야 정신 차릴 거냐? 진짜 이 정도로 어이없는 상황은 난생 처음이다. 그래도 2013년 8위 하고 나서는 FA를 한명

[관전평] 10월 6일 LG:KIA - ‘소사 10K 10승’ LG 최종전 승리

LG가 정규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했습니다. 6일 광주 KIA전에서 4:2로 역전승했습니다. 선발 소사가 10승에 올랐습니다. 5회초까지 숱한 기회 무산 LG 타선의 집중력은 크게 부족했습니다.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가한 서상우와 양석환 대신 선발 라인업에 들어온 이병규와 김재율이 부진해 공격 흐름이 계속 끊어졌습니다. 2루타 4개를 포함해 16안타 4사사구에 상대 실책 1개가 수반되었지만 4득점에 그쳤습니다. 잔루는 무려 12개였습니다. 1회초 1사 1루에서 이병규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풀 카운트에서 1루 주자 손주인에 런 앤 히트가 걸리지 않았다면 6-4-3 병살로 이닝이 종료되었을 타구였습니다. 2사 후 히메네스가 내야 안타를 쳐 1, 3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오지환의 3루수

[관전평] 9월 28일 LG:KIA - ‘우규민 3년 연속 10승’ LG 4연승

LG가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28일 잠실 KIA전에서 8:4로 승리했습니다. 우규민 7이닝 무사사구 무실점 수훈 선수는 3년 연속 10승을 거둔 선발 우규민입니다.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대량 득점 지원을 등에 업고도 흔들림 없는 투구 내용을 과시했습니다. 좌타자 바깥쪽 패스트볼의 공 끝이 좋았습니다. 1회초 3타자 연속 삼진으로 출발한 우규민은 2회초 선두 타자 필에 우전 안타를 내준 뒤 1사 후 견제 악송구로 2루의 선취점 실점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김원섭을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백용환을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LG가 3:0으로 앞선 3회초에는 1사 후 고영우에 슬라이더가 높아 좌전 안타

[관전평] 9월 22일 LG:KIA - ‘4홈런 15득점’ LG 10점차 대승

LG가 타선 폭발에 힘입어 대승을 거뒀습니다. 22일 광주 KIA전에서 4개의 홈런을 포함한 17안타에 힘입어 15:5로 승리했습니다. 선발 우규민은 9승에 올라 10승 등극의 가능성을 열어놓았습니다. 1회초 4득점 1회초 리드오프 임훈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자 안익훈이 우전 안타로 무사 1, 3루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안익훈이 희생 번트 자세에서 2-0로 볼 카운트가 유리해지자 3구에 바뀐 치고 달리기 작전이 적중했습니다. 박용택의 중전 적시타로 LG는 선취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전날인 21일 잠실 kt전 1회말 무사 2, 3루에서 박용택의 삼진이 빌미가 되어 선취 득점에 실패한 뒤 경기 흐름이 꼬여 패배한 악몽을 털어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선취점이었습니다. KBO리그 사상 최초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