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FA행보를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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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이게 프로팀이냐 싶다. 박석민이나 정우람까지는 바라지도 않았지만, 몇몇 선발투수와 야수 일부를 제외하면 최소한의 전력조차 없고 kt보다도 뒤진다는 이 팀이 FA를 단 한 명도 잡지 않을 거라고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어차피 2017시즌에는 양현종과 김주찬 FA가 있으니 이번이 기회였는데 성적 올릴 생각은 하는 것일까? 물론 일부 지적처럼 FA가 오버페이로 가는 건 맞다. 하지만 지금 롯데, LG, 한화, kt가 FA 잡고 있는 판에, 그리고 이 팀들은 그래도 기본 전력은 갖춘 팀들인 판에 그조차 없으면서 오버페이를 안할 생각을 하는 게 말이 되냐? 2연속 10위 해야 정신 차릴 거냐? 진짜 이 정도로 어이없는 상황은 난생 처음이다. 그래도 2013년 8위 하고 나서는 FA를 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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