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리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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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2년 4월 4일 | 
3월에 본 영화들 정리합니다. 맷 리브스, "더 배트맨" 첫 술에 배부르랴 이대로만 커 다오 롤랜드 에머리히, "문폴" 언제나 상상 이상의 황당을 준비하는 에머리히 파블로 라라인, "스펜서" 두리뭉실 예쁜 무대 위에 크리스틴이 다 했네 레이날도 마르쿠스 그린, "킹 리차드" 영문 모를 이왜진이구만 윌 스미스가 다 했네 케네스 브래너, "벨파스트" 고향을 떠난 이들에게 또 고향에 남은 이들에게 로버트 코놀리, "드라이" 20년 동안 바싹 마른 마음 저 깊은 곳에 올레 보르네달, "폭격" 전쟁이 가장 먼저 집어삼키는 것들 넷플릭스로 공개된 "폭격"까지 전부 일곱 편이었네요. 먼저 "더 배트맨"은 예상? 바램?과는 조금 달랐

킹 리차드

By DID U MISS ME ? | 2022년 4월 3일 | 
아카데미 시상식이 끝난 지금에 와서는 전혀 다른 의미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지만... 보통 영화의 좋은 점부터 이야기하며 리뷰를 시작하는 건 좋지 못한 징조지. 좋은 것보다 나쁜 게 더 많았다는 소리니까... 얼마 없는 장점들 먼저 이야기 해줄 테니 이후엔 각오 단단히 하라고... 그러니까 어찌 됐든 이 영화의 미덕부터 이야기 해야겠다. 우선 스포츠 영화로써 이 영화가 갖는 미덕은 주인공이 필드 바깥에 있다는 점이다. 경기장 안쪽에서 플레이어로서 스포츠에 임하는 인물이 주인공으로 군림하는 영화가 아닌 것. <킹 리차드>는 천재 스포츠 선수들을 키워낸 필드 바깥의 한 아버지에게로 눈을 돌린다. 그렇다고 해서 그 아버지가 딸들 가르칠 만큼 테니스를 잘 쳤던 왕년의 선수인 것도 아냐. 물론 딸들 훈

킹 리차드 – 윌 스미스 연기 훌륭, 클라이맥스 독특해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3월 29일 |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전설적인 자매 테니스 스타의 아버지 레이날도 마커스 그린 감독의 ‘킹 리차드’는 여자 테니스를 평정한 비너스-세레나 윌리엄스 자매의 아버지 리차드 윌리엄스를 주인공으로 합니다. 백인의 전유물인 테니스계에서 살아있는 전설로 자리매김한 흑인 자매를 키워냈습니다. 경제적 여력이 없는 리차드(윌 스미스 분)는 아내 오라신(안저뉴 엘리스 분)과 함께 딸만 5명을 키우면서도 세계 최고를 목표로 비너스(사니야 시드니 분), 세레나(데미 싱글턴 분)에게 테니스를 가르칩니다. 리차드는 두 딸을 무료로 가르쳐줄 유명 테니스 코치를 찾기 위해 안간힘을 다합니다. 리차드는 어머니가 아니라 아버지이지만 ‘맹모삼천지교’를 떠올리게 합니다. 결과적으로 그는 캘리포니아를 떠나 가족들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