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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LG, 박용택-정성훈 역할 더욱 커져
LG가 시범경기 첫 경기를 치르지 못했습니다. 8일 광주 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예정된 KIA와의 시범경기는 우천 취소되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이날 공개된 선발 라인업이었습니다. 최경철과 김용의를 제외하면 모두 20대 선수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중심 타선은 이천웅, 서상우, 채은성의 20대 선수만으로 채워졌습니다. 올 시즌 LG가 가야할 길을 암시하는 공식경기 첫 번째 라인업이었습니다. LG의 리빌딩은 야수진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투수진과 달리 야수진은 경험이 많지 않은 20대 선수가 많습니다. 작년 시즌 도중 리빌딩에 돌입한 LG는 타선의 저조한 득점력이 최대 약점이었습니다. 베테랑이 부상과 부진에 허덕였습니다. 그 가운데 젊은 타자들은 치고 나오지

LG, 우규민 등 4人 ‘FA 로이드’ 효과 볼까?
LG는 최근 몇 년 간 내부 FA가 많지 않았습니다. 2013시즌 종료 후 이병규, 권용관, 이대형, 2014시즌 종료 후 박용택, 박경수, 2015시즌 종료 후 이동현이 FA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지난 3년 간 한 해 최대 3명에 불과해 LG는 내부 FA 단속에 큰 어려움을 겪지 않았습니다. 일부 FA 선수가 타 팀으로 이적했지만 LG로서는 잡을 선수는 다 잡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사정이 다릅니다. 4명의 주축 선수가 FA 자격을 취득합니다. 우규민, 봉중근, 정성훈, 유원상입니다. LG 우규민 우규민은 2013년부터 3년 연속 10승 이상을 달성했습니다. 제구력은 해마다 안정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152.2이닝 동안 볼넷을 단 17개만을 내주는

LG, ‘정성훈 후계자 1루수’는 누구?
2016년 LG는 리빌딩 시즌이 예상됩니다. 선발 투수진을 제외한 불펜과 야수진에서 젊은 선수들의 비중이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젊은 선수들이 베테랑을 위협할 수 있다면 LG는 포스트시즌 진출에 도전할 것입니다. 하지만 젊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이 더디면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외야의 경우 이병규, 박용택, 이진영으로 채워져 든든했던 시절은 옛말입니다. 이병규(7번)도 어느덧 베테랑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이천웅, 채은성, 문선재, 안익훈 등 20대 선수들이 치고 올라와야 합니다. LG의 외야 리빌딩은 물음표로 가득합니다. 내야에서도 1루수에 주목해야 합니다. 주전 1루수 정성훈이 올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합니다. 정성훈은 1999년 프로 데뷔 후 LG에서 가장 많은 7시즌을

LG 정성훈, 두 번째 FA 마지막 해가 궁금하다
LG 정성훈은 FA 모범 사례입니다. 1999년 프로에 데뷔한 그는 2008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취득해 LG에 영입되었습니다. 2012시즌을 끝으로 4년 계약이 종료되자 정성훈은 두 번째 FA 계약을 LG와 맺고 잔류했습니다. 지난 7년 동안 정성훈은 LG에 몸담으며 꾸준함을 과시했습니다. 매 시즌마다 100경기 이상 출전했습니다. 1999년부터 2008년 사이 10년간 정성훈이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한 시즌은 두 번이었지만 LG 소속이던 2009년부터 2015년까지 7년간 3할 이상을 네 번 기록했습니다. LG에 와서 타격에 눈을 떴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좌타자 위주의 LG 타선에서 그는 유일하게 믿을 만한 우타자였습니다. 정성훈은 2013년과 2014년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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