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해피 브레드, 2011By 미스터칠리의 인생기록보관소 | 2012년 11월 26일 | 힐링 무비라는 신조어는 별로 마음에 안들지만, 확실히 울감이 개선되는 영화라는 사실에는 부정하기가 힘들다. 정갈한 구도와 배치, 아름다운 색의 풍경, 풍성한 빛깔. 특히 빵을 굽거나 음식을 조리하는 장면은 그 자체로 우리에게 어떤 위안을 심어준다. 지나치게 인위적이고 동화적인 화법이 불편한 순간들도 있지만, 어쨌건 눈에 담아지는 풍경 자체는 끊임 없이 예쁘다. 한 번쯤은 이 곳에 가보고 싶다. 미스터칠리(2)해피해피브레드(4)힐링무비(9)힐링영화(23)First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