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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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posts킹덤 오브 헤븐, 2005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관람 포맷은 감독판. 리들리 스콧의 또다른 대서사시. 전쟁의 디테일이 다소 아쉽고, 약간 반복적으로 느껴지는 서사 구조가 서운하지만 그럼에도 이런 규모의 이런 이야기를 또 보기란 어려울 거라 생각한다. 존나 웃긴 건, 이 영화 개봉 당시 극장에서 처음 봤을 때 내가 중학생쯤이었는데 보면서 더럽게 지루 했다는 거다. 영화 보면서, 특히 극장에서 보면서는 더더욱 영화 중간에 퇴장하는 일이 없는데 내 인생 유일한 중간 퇴장 영화가 바로 이 영화였다. 그것도 영영 나가버린 건 아니었고 화장실도 갔다가 체조도 좀 하고 다시 들어간 것이긴 했지만, 어쨌거나 지금까지도 그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음. 그 정도로 재미 없었던 첫 인상의 영화였다는 것. 그리고 반전은 몇 년 뒤, 역시 감독판에서
"지상 최대의 작전"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사실 이 타이틀을 사려고 마음 먹었던 상황은 아닙니다만, 결국에는 사게 되었습니다. 좀 놀라운 일이죠. 블루레이 케이스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나왔습니다. 서플먼트가 꽤 되는 편입니다. 의외로 음성해설도 전부 한글 자막을 지원하더군요. 디스크는 두 장 입니다. 두번째 디스크는 서플먼트더군요. 내부 이미지는 노르망디 해변 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이 타이틀도 결국 사들였네요.

블랙 호크 다운, 2002
다른 장르들 못지 않게, 전쟁 영화도 꽤 많은 걸작들을 갖고 있다. 그 중에서도 현대전 + 시가전 조합으로는 매번 언급되는 리들리 스콧의 바로 그 영화. 사실 개인적으로 전쟁 영화 좋아하는 편인데, 의외로 이 영화에 대해서만은 별 감정이 크지 않았다. 오랜만에 다시 보면서도 감흥이 그리 크지 않았고. 다만 그런 생각은 들더라. 리들리 스콧은 장르 영화가 내린 축복이구나. 이만큼의 디테일과 이 정도의 자신감. 코즈믹 호러의 창세기로써 거의 장르를 새롭게 개국한 것이나 다름 없었던 과, SF의 전설이 된. 그리고 이후 냉병기 전투의 진수를 보여주었던 와 까지. 하여간 이 영감탱이는 지칠 줄도 모르고, 새롭
PMC - 더 벙커
기대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영화가 나왔다. 하지만 그로인해 딱 하나 제대로 알 수 있었던 것. 김병우 감독은 하정우 가둬놓기를 좋아한다는 것. 열려라, 스포 천국! 애초 기대했던 것은 류승완의 같은 영화였다. 액션의 테가 좋은 하정우가 좁은 공간에서 은폐엄폐하며 벌이는 효율적인 총격 액션 영화. 근데 정작 나온 건 묘하게 속편이다. 그 스타일은 물론 정신적인 부분까지도 계승한. 다각도로 촬영된 카메라 소스와 잘게 나뉜 편집으로 스타일을 확보하는 건 의 기술적인 그것과 닮아있고, 한국에서 잘 선택하지 않는 장르와 소재를 끝까지 밀어붙인 면모 역시도 비슷하다. 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두 영화가 더 비슷한 지점은, 바


![[CV] [Comi] 'ダンダダン'(단다단) 24권. 레드 바론](https://img.zoomtrend.com/2026/06/11/1781228393-EB829CED838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