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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posts[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깔 필요가 없는 양파
나이브스 아웃을 좋게 봤었기에 2편인 글래스 어니언도 기대했었는데 극장개봉이 안되면서 불안하더니~ 생각보다 무난한 미스터리물로 나왔네요. 라이언 존슨 감독이 저번에도 그런 기미가 있긴 했지만 이번에는 아예 풍자에 좀 더 집중해서인지 장르적으로 애매해졌습니다. 그래도 화려한 배우들이 많이 나오고 블랑(다니엘 크레이그)을 다시 한번 보고 싶었기에 캐릭터 점수를 더하자면 넷플릭스로 가볍게 볼만은 했네요. 후속도 찍는다면 시나리오는 다른 사람에게 좀... 3 / 5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솔직히 등장 때부터 마일스(에드워드 노튼)부터 어떻게 깨줄까 했었는데 안건드리고 구사하는 어휘가 이상하길레 범인으로 찍었었던지라 더욱더 심심한 미스터리였네요.
글래스 어니언
전편인 과 비슷한 점. 그것은 다른 것들에서 보다 플롯 안에서의 승부에 더 집착한다는 점이
안테벨룸 – 조던 필 아류작, 반전 새롭지 않아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목화 농장에서 백인에 의한 강제 노역, 폭력, 성폭행 등에 시달리는 흑인 노예들이 무차별적으로 살해되어 화장됩니다. 흑인 노예의 우두머리에 해당하는 이든(자넬 모네 분)은 조용하면서도 치밀하게 탈출을 준비합니다. 남북 전쟁 배경? 제라드 부시, 크리스토퍼 렌즈 감독이 공동 각본, 제작, 연출을 맡은 2020년 작 ‘안테벨룸’이 한국에 개봉되었습니다. ‘(남북) 전쟁 전(Antebellum)’을 뜻하는 제목이지만 극 중에서는 남북 전쟁 이전보다는 마치 1860년대 남북 전쟁이 한창인 것처럼 묘사됩니다. 남군으로 보이는 집단이 운영하는 목화 농장 주변에는 포성과 총성이 끊이지 않아 전장이 멀지 않은 듯합니다. 지휘관(에릭 레인지 분)은 아군의 워싱턴 점령이 멀지
[안테벨룸] BLM의 끝
겟 아웃, 어스 제작진이란 말만 들어도 인종차별 소재가 생각나는지라 그래도 잘 나왔다는 말에 나름 기대를 했는데~ 이번엔 좀... 파격도, 반전도 약하고 매너리즘에 빠진 듯, 만리타국에서 느껴지는 BLM의 끝물같은 영화였네요. 소재에 흥미가 있지 않다면 극장에서 볼 퀄리티까진 아닌 것 같아 딱히 추천까지는~ 스테레오적인 흑인영화 수준으로 떨어진 듯해 호사가들에겐 몰라도 작품적으론 아쉽습니다. 친구들이 모였을 때만큼 발칙한 면이 더 많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너무 정훈적이라 ㅜㅜ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잭 휴스턴은 좋았지만 최후도 아쉽고... 사령관이 왜 주인공을 픽했는지 제대로 만들어주지도 못해서 영~ 분량이 많은데 스토리가 없으니;;; 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