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깔 필요가 없는 양파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3년 1월 8일 |
나이브스 아웃을 좋게 봤었기에 2편인 글래스 어니언도 기대했었는데 극장개봉이 안되면서 불안하더니~ 생각보다 무난한 미스터리물로 나왔네요. 라이언 존슨 감독이 저번에도 그런 기미가 있긴 했지만 이번에는 아예 풍자에 좀 더 집중해서인지 장르적으로 애매해졌습니다. 그래도 화려한 배우들이 많이 나오고 블랑(다니엘 크레이그)을 다시 한번 보고 싶었기에 캐릭터 점수를 더하자면 넷플릭스로 가볍게 볼만은 했네요. 후속도 찍는다면 시나리오는 다른 사람에게 좀... 3 / 5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솔직히 등장 때부터 마일스(에드워드 노튼)부터 어떻게 깨줄까 했었는데 안건드리고 구사하는 어휘가 이상하길레 범인으로 찍었었던지라 더욱더 심심한 미스터리였네요.
<듄: 파트2> - 흐르는 모래에도 피어나는 불씨
By 영화, 생각 | 2024년 2월 28일 |
"블랙 팬서" 스핀오프 시리즈가 나올 거라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4월 18일 |
개인적으로 블랙 팬서는 나름대로 괜찮은 작품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영화가 가져가는 여러 아이디어에 관해서는 한 번쯤 생각 해볼만한 지점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아무래도 인피니티 사가 이후로 하차한 세 핵심 멤버에 관해서 대체할만한 사람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입니다. 그 대체를 할 수 있다 생각했던 인물의 배우가 사망하면서, 결국에는 이걸 어떻게 끌고 가야 하는가 하는 상황이 된 겁니다. 결국 이 문제에 관해서 어느 정도 복안이 생긴듯 합니다. 일단 디즈니 플러스에서 와칸다 시리즈를 만들 거라고 하더군요. 블랙 팬서의 감독이었던 라이언 쿠글러 역시 참여 할 거라고 합니다.
"퍼시픽 림 : 업라이징"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2월 22일 |
드디어 이 영화가 개봉을 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만 솔직히 매우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걱정되는 상황이기도 한게, 아무래도 이 영화 1편의 감독이었던 기예르모 델 토로가 물러나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번 작품이 잘 나올 것인가에 관해서는 좀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고 있죠. 게다가 중국을 위해서 일부러 밀어붙인 것 같다는 이야기도 꽤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일단 그래도 신나기는 할 것 같아서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이 그 신남을 표현하는 데에 나름 괜찮은 모습을 부여준 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