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호 감독의 '수상한 미용실'을 보고..
By 앤잇굿? | 2015년 11월 3일 |
한동호 감독 영화의 특징은 웰메이드는 아니지만 이야기가 괜찮다는 것이다.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 영화를 극장 개봉용 영화, 19금 IPTV영화, 에로비디오로 나눌 수 있다면 한동호 감독의 영화는 순전히 이야기 덕분에 19금 IPTV영화와 에로비디오의 경계에서 아슬아슬하게나마 19금 IPTV영화로 분류될 수 있었다. 시나리오 작가 혼자서 하드캐리하는 느낌? 한동호 감독의 작품을 다 본 건 아니지만 적어도 내가 본 ‘먹이사슬’과 ‘자매의 방’은 그랬다. 이게 작가의 능력인지 감독의 능력인지가 궁금했는데 이번 작품 ‘수상한 미용실’을 보니 작가의 능력 때문이었던 것 같다. 이번 작품은 시나리오 작가가 교체되어서인지 뭔지는 몰라도 이야기 수준이 예전 같지 않았고 캐릭터들도 아무 생각이 없어 보였다. 진짜 뭐
현재 팀 상성 분석
By 탄천에 소금물 유입중 | 2012년 6월 10일 |
어찌 엑셀로 쌔깐하게 정리하고 싶었는데 스팀올라 안되더라. 이런거 자동갱신해서 쫘라락 되게 하려면 차라리 프로그래밍으로 짜는게 나으려나근데 난 컴맹이잖아 안될거야. 그래서 텍스트로 날림 작성 해봅니다. 분류 기준- 상대 성적이 우세인 경우는 빨강, 열세는 파랑- 승차 ±2 이상만 기록.- 상대 경기 5경기 이상 & 승/패율이 66% 초과일시 볼드처리.[평균 각 팀마다 7경기정도 한 편이고 (현재 팀당 평균 대충 49경기), 66%가 위닝/루징 경계니까] SK : [데이터 부족 : LG전 - 4경기]한화 (6승), 기아 (4승 1패 1무), 삼성 (5승 3패)두산 (4승 7패), LG (1승 3패) 넥센 : [데이터 부족 : 두산 - 3경기]LG (7승 4패), 삼성 (4승 2패)기아 (
나가요 미스콜(2014)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4년 3월 16일 |
2014년에 한동호 감독이 만든 코미디 영화. 내용은 강남 룸살롱에서 잘나가던 에이스였던 미스 신, 미스 고, 미스 최, 미스 리 등 4명의 나가요들이 나가요 은퇴 선언을 하고 미스 리의 고향인 전북 진안으로 내려가 미스콜 다방을 개업해 커피 배달을 하면서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야기다. 일단 이 작품은 과연 요즘 나온 영화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굉장히 낡았다. 90년대 나오던 빨간 딱지 영화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우선 스토리라고 할 만한 것도 없다. 그냥 나가요들 4명이 커피 배달하면서 남자 손님과 썸씽이 생기는 건데 그게 결국 남자에게 성희롱을 당하거나, 역으로 남자를 성희롱을 하는 내용만 계속 나와서 보기 민망한 수준이다. 이건 야해서 보기 민망한 게 아
얌전한 사람에게 모험심을 자극하는 아프리카에는 얼룩말이 있고 얼룩말을 뒤쫓는 맹수 사자가 있다
By 나만의 상식사전 | 2012년 6월 28일 |
#. 얌전한 사람에게 모험심을 자극하는 아프리카에는 얼룩말이 있고 얼룩말을 뒤쫓는 맹수 사자가 있다 눈을 감고 자신이 아프리카 초원에 있다고 한 번 생각해보세요. by Han van Hoof Some rights reserved. 대략 1000마리쯤 되는 얼룩말이 아프리카의 초원을 가로지르며 자유로이 질주 중... 갈기가 무성한 목이 그들의 힘찬 움직임에 맞추어 일정하게 흔들리면서, 줄무늬가 있는 몸통이 율동적으로 오르락내리락 하고... 메마른 땅을 박차는 얼룩말의 발굽 소리도 평원을 가로지르며... 그들 뒤에서 붉은 먼지가 구름처럼 피어오르는데, 몇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그 먼지가 보입니다. 이 아프리카 야생 얼룩말들은 구속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마음껏 달립니다. 아프리카 얼룩말들은 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