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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자: 끝나지 않은 저주 (Reclusion.2016)
2016년에 노르만 레스퍼런스가 만든 오스트레일리아산 스릴러 영화. 한국에서는 2017년에 출시됐다. 내용은 19년 전 한밤 중에 아내가 의문의 사고로 사망한 후 어린 딸 엘리노어가 가출해서 불온한 기운이 감도는 집에 홀로 남겨진 아버지 팀이 은둔형 외톨이로 살고 있는데 수면무호흡증을 겪을 때마다 아내의 귀신이 나타나 자신을 괴롭히는 기이한 현상을 겪어 집 밖으로 전혀 나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옆집에 사는 젊은 부부 닉과 조앤이 찾아와 팀을 도와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줄거리만 보면 귀신 들린 집에서 세입자가 고생하는 하우스 호러물 같은 느낌을 주는데 실제로는 조금 다르다. 주인공 팀이 살짝 잠이 들려고 하면 아내의 귀신이나 어린 딸의 귀신이 눈에 보이고, 급기야 기습적인 공

BGM BGM BGM!!! <베이비 드라이버 , 2017>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정말 끌리지 않는 제목이었는데, 영화를 보고 나서는 머릿속에 B.A.B.Y BABY 만 기억난다. 제목도 비슷한 명작 드라이브의 오마주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비슷한 구석이 많지만, 드라이브에꿀릴것이 전혀 없는 가오있는 영화다. 영화를 가득 채운 노래들과 그에 맞춰 들썩이는 영상은 환상적이다. 그속에서 춤추는 캐릭터들은 누구 하나 빠짐 없이 멋지다. 원테이크씬도, 자동차 액션도, 끝까지 힘을 빼지 않는 스토리도, 무엇보다 결말까지 깔끔하게 마음에 든다. 영화라기보다 멋진 디제잉 공연을 보고 나온 기분. 후속작이 나온다면 카레이싱물이아닐까?
스파이 게임 (2017) / 마이클 앱티드
출처: IMP Awards 파리 테러를 늦게 알아내 희생자를 막지 못한 트라우마에 휴직 상태인 CIA 심문 전문가 앨리스(누미 라파스)에게 런던 지부에서 긴급 명령을 내린다. 테러 연락책을 회유해야 하는데, 임무를 맡았던 요원이 살해당해 긴급상황에서 대체 인력이 없었기 때문. 현직을 떠난지 오래 되었지만 뛰어난 실력으로 연락책의 임무를 알아내지만, 자신을 데려온 CIA 런던 지부가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된 앨리스는 죽음의 위기를 구사일생으로 피해 탈출한다. 테러를 막을 핵심 실마리를 갖춘 휴직 요원이 내부 배신자를 모르는 상태에서 테러도 막고 배신자도 찾아내는 과정을 다룬 첩보 스릴러. 의외의 슈퍼스타 캐스팅으로 조합한 액션 영화인데, 최소한 영화 중반부까지는 사실적인 에스피오나지 영화의 틀을 따른다.
윈드 리버 (2017) / 테일러 셰리던
출처: IMP Awards 농장에 해가 되는 야생동물을 사냥하는 일을 하는 코리(제레미 레너)는 인디언 보호구역에서 의뢰 받은 추적을 하다 시체를 발견한다. 사건을 맡은 FBI 요원 제인(엘리자베스 올슨)이 오지만 경험이 적은데다 사건 지역 환경과는 전혀 다른 플로리다 담당이다. 주변에 대해 잘 아는 코리는 제인을 도와 사건 수사에 나선다. 인가가 없는 황야에서 의문의 사체로 발견된 소녀의 사인을 추적하는 FBI 신참요원과 삶에 피로를 느끼고 있는 사냥꾼을 다룬 스릴러. 사건이 벌어지고 진범을 추적하는 중반부까지는 전형적인 수사물 같지만, 인디언 사회를 무너트렸지만 그만큼 발전하거나 행복해지지 않은 미국의 접경을 날것으로 다루며 영화는 점차 사회비판적인 스타일로 주제의식에 접근한다. 좋은 스릴러 소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