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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 posts[K리그 클래식] 6R (2) - 첫 승을 기록한 성남, 그렇지 못한 서울
수원 1 : 1 서울 성남 2 : 1 전북 후반 막판에 이르기 전까지는 승을 기록하지 못한 팀들의 대반란이 일어나는 줄 알았다. 하지만 결국 성남 만이 첫 승에 성공하였고, 서울은 또 다시 실패. 선제 득점에, 정대세의 퇴장이 겹치면서 서울과 최용수 감독의 징크스 탈출이 적기를 맞은 것처럼 보였는데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그냥 평소하던 대로 하면 됐을 것을 첫 승, 특히 수원 상대로의 승리에 목말랐던 까닭일까, 서울은 스스로 뒤로 물러나 지키는 축구를 하려 하였고, 그 결과 수원에게 철퇴를 제대로 한 방 얻어 맞고 말았다. 수원의 동점골 장면을 복기해 보면, 스테보가 그 위치, 그 자세로 크로스를 성공시킬 줄 몰랐다. 그냥 수비 발 맞고 나가든지, 그냥 나가든지
이겼다!!!!!!
이게 얼마 만에 승리냐... 16경기만에 홈승리... 그냥 리그 1승인데... 코끝이 찡했다 진짜ㅠㅠ... 두말할 것 없이 올시즌 최고의 경기력이었다. 압박 전개 수비 모든 것이 훌륭했어... 특히나 공격의 조직력에 있어선... 이제야 팀으로서 뭔가 맞아간다는 느낌이 들었다. 1골 1어시의 김동섭은 완전히 자신감이 찬 모습이었고... 제파롭은 탈압박과 뿌려주는 패스들이 단연 돋보인... 마치 아욱국에 구자철 들어온 느낌이었고;; 김태환은... 오늘이 인생 경기가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잘했다... 치고 멈추고 제치고 하는 거의 모든 돌파 완벽에 가까웠음... 막판에 수비가 흔들린 건 좀 아쉽지만... 이긴 거 자체로 대만족이라 그냥 넘어갈 수 있을 정도. 오늘 경기로 전방의 모두가 한꺼번에 살아나는

슈퍼매치
전반엔 수원 중원이 밀리는 느낌 40분 - 정대세 퇴장. 안그래도 잘해야하는 부담이 있을텐데 분위기도 서울 분위기고, 좀 섣부른 감이 있는데 수원한테 좋지는 못한 상황. 최용수 감독의 수원무승 징크스가 깨지려나. 전반 종료 - 골장면 다시 보니까 정성룡 선수가 일부러 오른쪽에 틈을 보여주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대놓고 데얀한테 "자 오른쪽으로 쏴보시게나" 하는듯한 자세. 바로 오른쪽으로 몸을 날렸는데 그게 들어갔으니 데얀 선수가 잘 찬 것 같음. 세번째로 보면서 정정. 데얀 선수 슛에 순간적으로 반응이 늦어진거 보니까 그냥 틈을 보인거구나;
[K리그 클래식] 6R - 무패 행진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 포항과 경남
경남 1 : 1 포항 경남 1 보산치치(전43) 포항 1 배천석(후24) 경고: 이한샘, 강민혁, 스레텐(경남), 김대호, 황지수, 박선주(포항) 퇴장: - 경남 출전 선수(4-2-3-1) 백민철(GK) – 김용찬, 스레텐, 윤신영, 정다훤(후14 최현연) – 강민혁 이한샘(후29 정대선) - 보산치치, 조재철(후42 강종국), 부발로 – 이재안 포항 출전 선수(4-3-3) 신화용(GK) – 박선주, 김대호, 배슬기, 정홍연 – 황지수, 이명주(후6 문창진), 신진호 – 김승대, 박성호(후41 조찬호), 이광훈(후18 배천석) 주중에는 4월 답지 않은 추운 날씨로 많이 움츠러들었던 것 같은데, 다행스럽게도 주말이 되니 추위가 많이 풀렸다. 직관하기 딱 좋은 날씨...더군다나 포항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