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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 7골 피날레

올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 7골 피날레

로그북스|2015년 11월 10일

지난 주말 펼쳐진 2015 올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는 4대3, 7골의 스코어에서 알 수 있듯 우리 K리그의 빅매치 더비답게 정말 대단한 경기였습니다. 특히 FC서울은 윤주태가 혼자서 포커(4골)를 기록하며 서울의 모든 득점을 독점하면서 3골을 넣으며 추격해 온 수원 삼성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통상 3대2 스코어를 일명 '펠레스코어'라고 일컬으며 가장 다이나막하고 재미있는 경기 내용을 선보였다고 평가합니다.물론 한 팀이 원사이드하게 다득점 하는 경우도 있지만, 막상막하의 경기내용과 아슬아슬한 차이의 스코어 중에서 5골 이상의 경기는 좀처럼 보기 드물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번 슈퍼매치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7골이 터졌고, 후반 초반까지 윤주태의 맹활약 해트트릭으로 3대0으로 앞서나간 서울도

[2015년 11월 2일] 축구팀의 전력을 올리려면 뭘해야 되는걸까?

이글은 U-17 대표팀을 보고나서 그냥 소회겸 해서 남겨놓는 글입니다. 이번 최진철호 사실 경기력도 아주 좋았고, 성과도 낸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과는 이전에 비해 많이 좋은건 아니었죠. 전 사실 16강전 벨기에 전을 보면서 벨기에가 전술적으로 참 준비를 잘했다는 인상을 크게 받았습니다. 반면 선수들 개인 기량은 차이가 많이 적어졌다고 판단했어요. 제가 축구보면서 최근에 가장 고민하는 화두는 "대체 뭘하면 내가 원하는 팀으로 변하는가" 입니다. 사실 경기를 보다보면 이제 이게 선진적인 축구구나 하는건 알겠어요. 그리고 이제 우리 선수들도 전보다 나아진것도 알겠구요. 근데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저게 우리팀에서 구현되는지는 도통 모르다는 겁니다. 회사를 예로 들어보자면..

최약체 한국, 조1위로 당당히 16강 진출

최약체 한국, 조1위로 당당히 16강 진출

로그북스|2015년 10월 24일

U-17 칠레 FIFA 월드컵 본선 조별 추첨 직후 우리가 브라질, 잉그랜드, 기니와 한 조가 되자 국내외 대부분의 여론은 한국의 16강 진출을 회의적으로 전망했다.심지어 한국을 B조 최약체로 평가하기도 했다. 사실 개인적으로도 우승후보 브라질은 넘사벽이고, EPL 유스로 구성된 잉글랜드도 그렇고, 유독 주니어 대회를 많이 석원한 아프리카 대륙팀인 기니도 벅차게 느껴졌었다. 이승우가 가세하긴 했지만 장결희는 부상으로 제외됐고, 심지어 최진철호는 그저 '이승우의 원팀'이라는 혹평을 들으며 주니어 대표팀 중에서 역대 최약체라는 평가를 듣기도 했다. 그런데 우리 한국은 브라질과 기니를 차례로 격파하고 2연승으로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지었고, 1.5군 B플랜으로 나선 잉글랜드전에서도 지지 않았다.그리

[20151021] 한국-기니전 보고난 잡상

역시 출근하면서 본거라 간단하게. 0. 경기가 답답했던 이유는 양팀다 엉덩이 빼고 시작해서 일겁니다. 이게 두팀다 역습팀이다 보니 기본적으로 라인 화끈하게 올리기도 뭐하고 서로서로 뒤로 뺄수밖에 없죠. 1. 이러면 양팀다 공수간격이 벌어지게 되는데, 사실상 압박이 안되죠. 그러니 미들 주도권 싸움이 일어나지 않고, 이 상황에서 미들의 역할은 공격수가 상대 수비수와 경합에서 이기면 거기로 패스주는 것이 주가 될겁니다. 2. 경기가 말린 이유는 공격수와 수비수간 경합에서 발생인데, 기니 아해들이 피지컬이 진짜 작렬이네요. 그냥 밀고 들어가는데도 수비진이 저지가 안되니 우리쪽 공간은 계속 주게 되고 기니 미들은 패스 줄데가 많죠. 그리고 이거 자꾸 이러면 자꾸 뒤로 밀려서 공수 더 벌어집니다. 말린거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