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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postsU23 국대 단상
1. 대회 MVP는 원두재. 뭐 넥스트 기성용 같은 소리가 나오던데 수미자리 보는데 수비 못해서 보디가드 겸 여차하면 폭탄 돌리기 할 파트너라기보다 노예가 필요했던 기성용에 비하면 수비력이나 수비국면에서 적극성은 좀 더 나은듯. 예전에 이호한테 패스 툴 장착해놓은 느낌이 든다. 2. 오세훈은 일단 u23에선 포스트 플레이가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는데 이게 또 아시아권과 유럽이 다르고 연령별 국대와 성인대표가 다르니 두고봐야 할일. 3. 이런 저런 말이 많았던 K리그의 U22 의무출전이 어찌됐든 나름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모양새인듯. 4. 사우디는 옛날에 난잡하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화려한 축구를 하던 팀이었는데 요즘은 안그런듯. 뭐 축구가 변하니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만 여러모로 세월
[디에고] 전설의 양면
마라도나는 신의 손이나 감독 이후랄까 좋은 이미지로 남아있지는 않은 축구 레전드인데(펠레도 아예 밈 이외엔 사실;;) 인간으로서의 디에고와 축구스타로서의 마라도나를 나눠그린 다큐멘터리 영화인 디에고입니다. 빈민가 출신으로서 바르셀로나에서 성공했지만 부상 이후 이탈리아의 낙후된 지역이었던 나폴리로 이적하면서 그려지는 드라마틱한 인생사는 진짜 전설다웠습니다. 후반의 인생사는 아무래도 거의 그려지지 않았지만 흥미로웠네요. 다만 약간 반복설명적이다보니 중반에는 지루한 감이~ 소년가장으로서 풋풋했던 영상들이 많아서 더 안타까웠던 영화입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디에고와 마라도나를 분리하는 개념은 좋았지만 마라도나로서의 이미지를 그리 다루지는 않아서 좀
[국대축구 친선전] 브라질 3:0 대한민국
유효슈팅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와아아 브라질 축구 재밌다아아아~~ 하면서 본 경기였네요. ㅎㅎ
북한이 월드컵 예선 취재진 들어오는 걸 막는 이유
작년이었나? 새로 만든 스키장에 미국 취재진까지 들어와서 찍게 했던것이나 그 전에는 평양에 외신기자들 불러다가 시가지 찍게 한거 생각하면 부득불 월드컵 예선 중계진이며 취재진 들어오는걸 막는건 경기장뿐만 아니라 그 일대 상태가 개차반이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당장 우리도 연이은 태풍때문에 이런저런 피해가 있었는데 북한이야 뭐 안봐도 비디오겠지. 결국은 좀 이상한 방식으로 자기 가오 세우려 드는 북한의 습성이 또 발동된거라 본다. 훌륭한 코미디의 조건으로 코미디를 하는 사람은 진지해야 함을 꼽는데 그 점에서 북한식 가오 세우기는 참으로 훌륭한 코미디다. 월드컵 예선 이야기니 스포츠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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