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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posts에드가 라이트 신작, "Last Night in Soho" 스틸컷들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기대작에 추가한 상황입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에드가 라이트 신작이라서 말이죠. 의외로 코미디 영화가 아니라, 호러 스릴러물이라고 하더군요.

베이비드라이버2, 뜨거운녀석들2 나올 지 모른다
에드거 라이트 감독은 [베이비 드라이버2]로 쓸 두 번째 시나리오를 탈고했다고 합니다. (여러 개의 시나리오를 쓴 뒤 선택하려는 모양인 듯 합니다. 아니면 첫번째 시나리오에서 살을 붙여나가고 있는 과정이거나요.) 폭스 사와 후속 제작에 대한 협상이 끝난 상태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유는, 만들고 나니 더 많은 아이디어가 생각나서라고 합니다. 동시에 [뜨거운 녀석들2]에 대한 아이디어도 넘쳐나서(...) 그 작품도 구상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정확히 제작중은 아니고 구상중이지만, 감독이 제작할 의지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가능성이 어느 정도는 있다는 말이 될 겁니다. 현재 에드거 라이트가 주력으로 밀고 있는 프로젝트는 [Shadows]로, [Fortunately, the Milk]에

지구가 끝장 나는 날 - 시리즈도 끝장났다
The World's End (2013) '피와 아이스크림 3부작'으로 묶인다는 건 이 영화가 나올 때 쯤에나 알았는데, 기왕 3부작으로 묶을 거면 전체의 톤이나 퀄리티도 유지해줬으면 좋았으련만. 세 편 중 뭔가 튀고 썩 재밌지도 않다. 톤 자체가 다르다. 전작들에서 사이먼 페그와 닉 프로스트가 연기했던 귀여운 얼간이 캐릭터는 없고, 이 영화의 게리 킹은 정말 못난 민폐꾼처럼 보인다. 미묘한 브리티쉬 코미디는 없어지고 쓸 데 없이 화면 때깔만 좋아졌다. 액션 장면 물론 멋지게 잘 찍었고 외계인 로봇들을 표현하는 특수 효과 등도 멋지지만, 전작들의 연장선상에서 생각해보면 이 시리즈에 이런 것들이 굳이 필요했나. 전작들은 진지해서 웃겼는데 이건 그냥 진지하다. 닉 프로스트가 그 동그란 몸으로 키

뜨거운 녀석들 - 촌락의 슈퍼캅
Hot Fuzz (2007) 전작과 마찬가지로 웃음을 강요하지 않고 단지 웃기기 위해 뭔가를 시도하지 않는 점이 좋다. 섞이는 것만으로 재미있을 것들을 한 데 몰아넣었을 뿐이다. 너무 유능해서 좌천된 슈퍼 경찰과 따분할 정도로 작고 조용한 영국의 시골 마을이라든지, 헐리웃 액션 영화를 똑같이 재현할 수 있을 정도로 유능한 슈퍼 경찰의 파트너는 덜 떨어졌지만 순진하고 선한 시골 동네 순경 같은 것들 말이다. 심지어 그림같은 마을의 평화를 유지한 것만 같았던 마을 어르신들의 품에서 윈체스터와 발터가 튀어나온다 이질적인 것들 사이에서의 화학 작용이 주는 코미디가 이 영화 전체의 근간인 듯 하다. 게다가 그들이 말하는 공공선의 진짜 의미가 드러나면 블랙 코미디를 넘어 섬뜩하기까지 하다. 역시 전작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