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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posts잭 리처: 네버 고 백 (2016) / 에드워드 즈윅
출처: IMP Awards 전설적인 헌병이었다가 전역하고 떠돌이 해결사로 살고 있는 잭 리처(톰 크루즈)는 부패한 지역 보안관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후임인 터너(코비 스멀더스)와 친해지고 워싱턴 D.C.에 들렀을 때 개인적인 만남을 가지려고 한다. 하지만 잭 리처가 찾아 갔을 때 터너는 스파이 혐의로 체포된 상태였고 주변을 추적하던 잭은 터너가 누명을 썼고, 곧 살해 당할 상황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자신의 후임자를 개인적으로 만나 돕다가 훨씬 거대한 군산복합체의 음모를 파헤치게 되는 떠돌이 탐정을 다룬 시리즈 속편. 전편이 하드보일드 추리극의 형식을 갖추고 있다면 이번 작품은 전형적인 에스피오나지 장르를 변주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예상 가능한 범위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잘 빠진 기성품. 균

K2- 괴도가면 K-20 怪人二十面.相 (2008)
영화를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에도가와 란포 세계관의 슈퍼히어로 이야기" 쯤 되겠다. '괴인 20면상'이 구식 장르 도둑이 아닌 심각한 슈퍼 빌런으로, 탐정 '아케치 코고로'는 다소 뻣뻣한 귀족 엘리트로 재해석 된 가상의 대체역사 세계관, 그리고 그들 사이를 휘젓는 주인공은 20면상에 대항해 초보 영웅으로 거듭나는 서커스 마술사 엔도 헤이키치. 배우는 무려 왕년의 미남 배우 금성무. 세상을 현혹하는 악당에 맞선다는 공적 동기와 개인적 복수라는 사적 동기가 공존하고 있으며, 순수한 히로인과 사악한 악당, 그리고 라이벌 등 장르의 공식에도 충실한 꽤 탄탄한 작품이다. 두 굵직한 인물 외에도 소년 탐정단과 탐정 조수 코바야시 군도 등장하는 등 에도가와 란포의 팬이라면 꽂힐 여지가 많은 점도 포인트.
![[나이스 가이즈] 미국판 투캅스](https://img.zoomtrend.com/2016/07/13/c0014543_5784705a57098.jpg)
[나이스 가이즈] 미국판 투캅스
배경답게 투캅스적인 분위기가 물씬나는게 재밌었던 영화~ 청불에 관이 별로 없긴 하지만 추천~~~드릴만 합니다. (창조자막이 문제긴 한데;;;) 청불이지만 딱히 걸릴만한건........;; 폭력도 슬랩스틱적인 면이 많다보니 직접적이지 않고 선정성면에서도 이정도면 굳이...청불까지 되나 싶었네요. (노출때문이겠지만 15세정도면 흐음;;) 특히 러셀 크로우와 라이언 고슬링의 허당콤비는 팬이라면~~ 좀 한국스럽긴하지만 괜찮았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선 짚고 넘어가자면 자막을 창조하신 분은 뉘신지... 대본창조 수준이라 차라리 직역이었으면 싶을정도;; 찾아보니 이진영이라는 분이시던데 이제까지 본 모든 영상의 자막 중 손에 꼽게 최악이었
미스터 홈즈 (2015) / 빌 콘돈
출처: IMP Awards 은퇴하고 시골에서 살고 있는 셜록 홈즈(이언 맥컬런)는 일본에서 희귀 약초를 구하면서까지 노화로 사라지는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한다. 은퇴 전 마지막으로 맡았던 사건에 대해 왓슨의 기록이 틀리다고 생각하지만, 정확하게 사건의 전말을 기억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은퇴한 명탐정이 노화로 가물가물한 마지막 사건의 기억을 찾아가는 과정을 노년 생활과 교차해서 느슨한 추리물처럼 구성한 미담류 성장담. 노년의 셜록 홈즈를 상상한 팬픽을 영화로 각색했는데, 팬에 따라서 이 영화에서 묘사한 노년의 셜록 홈즈가 마음에 안들 수 있으나 이야기 자체는 그럴 듯 하고 명쾌하게 인물을 구성한다. 원작의 셜록 홈즈가 초인적인 탐정인데 비해 인간적으로 완숙한 사람은 아니었다는 설정을 절묘하게 노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