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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 7일차(1), 반짝이는 해안길 4코스와 시원한 옥돔국!

[제주 올레] 7일차(1), 반짝이는 해안길 4코스와 시원한 옥돔국!

사부작 생활기행|2017년 12월 20일

썸네일은 점심으로 먹은 맑은 옥돔국입니다. 7일차 아침이자 11월의 첫 날이 밝았습니다.눈 떠서 커튼을 걷어보니 아니.. 생각도 못했던 일출 중이네요....ㅇㅅㅇ 표선해수욕장에 해가 떴습니다. 왠지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ㅋㅋ 호텔인데 조식 서비스는 운영 안한다는 리시온호텔.. 불가리스 마시면서 아침을 먹으러 나가봅니다. 며칠만에 체인빵집~ 깡이가 좋아하는 소시지빵하고 피자빵인가, 커피를 마십니다. 먹고 또 추가. 짐매니저 님이 준 귤도 부지런히 먹고ㅎㅎㅎㅎ 아침먹으며 오늘 일정을 정리해 봅니다. 오늘의 코스 표선에서 남원읍으로 이어지는 해안길, 올레 4코스를 걷습니다. 오후에 깡이의 관광

제주 여행 (12/13 ~ 16)

제주 여행 (12/13 ~ 16)

Donkyho's Island in Your Heart|2017년 12월 19일

13일 오전 비행기 - 제주공항 - 돈사돈 (흑돼지구이) - 바람벽에 흰 당나귀 (커피) - 숙소 - 제주도의 푸른밥(돈까스) 14일 잠녀해녀촌 (미역국/죽) - 산굼부리 - 1100고지 - 춘심이네(갈치구이) - 대유랜드(사격장) - 엔트라사이트 (커피) - 숙소 - 여기가제주멍(고기-해물주물럭) 15일 애월 해변 - 놀멘(해물라면) - 피쉬야(커피) - 동문시장 - 숙소 - 재연식당 (정식) - 숙소에서 (회+술) 16일 월정리해변 - 서촌제(돈까스) - 공항 2시20분 서울로 출발

<제주도 미술먹자여행 - 6> 제주도 비엔날레 두번째, 제주현대미술관,

<제주도 미술먹자여행 - 6> 제주도 비엔날레 두번째, 제주현대미술관,

도립 미술관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40분 정도 이동하면 제주현대미술관으로 갈 수 있다. 비엔날레 중에서 제일 기대했던 곳이 여기와 앙뜨르 비행장이었는데... 결과적으로 말하면 여기는 참 애매... 대체 제주도 미술관들을 왜 이렇게 멀리멀리 떨어져 있는거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제주현대 미술관은 기대했던 것만큼 좋은 작품들이 있진 않았다. 다른 곳들에 비해서 좀더 예술분야에 신경쓴 것 같긴 했지만 아무래도 주제가 주제다 보니 한계점이 있는 듯. 커다란 비석을 가져와서 부순 뒤 사람들이 조각을 가져가는 설치 미술은 나는 가져오지 않았지만 동행이 하나 가져왔고. 제주 4.3와 광주 5.18을 연관하여 만든 작품도 있었다. 뜬금없이 방탄소년단 노래 가사가 떠오르더라. 피, 땀

제주에서

제주에서

한량|2017년 12월 12일

지난 주 이 시간엔 제주에 있었다. 개운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가방을 꾸리고 있었다. 떠나기 전의 서먹함은 많이 녹아내린 상태였다. 별 계획 없이 제주로 왔고, 그렇게 며칠을 보냈다. 별 계획 없이 왔으니, 늘 가던 곳만 가게 된다. 제주의 서쪽 해안, 남쪽 해안 그 어귀를 뱅뱅 돌았다. 연말 전 주중, 아마도 비수기였나 보다. 어디를 가도 사람이 없어, 그 자체가 쉼이 되었다.김포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릴 때만 해도 우리 사이엔 살얼음이 끼어 있었다. 서로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멍하니 티비나 보았다. 낚싯배가 전복된 뉴스가 속보로 나오고 있었다. 그냥 너 혼자 가라고 하고 나는 집에 갈까 그런 생각을 했다. 달도 그리 생각했다고 한다. 우리는 그런 마음을 깊이 감추고선 비행기에 올라탔다. 이윽고 밤의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