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4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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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 #4; 남원에선 모카 한 잔을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9년 4월 24일 | 
4월의 제주 올레 걷기, 지난번 3 코스에 이어 이번에는 4 코스의 차례입니다. 전날 썰물에 바닥이 드러나 걸어서 건너온 표선 해변이 다음날 아침에는 바다로 돌아와 있네요. 지나서 생각해보니 건너다 물 들어오기 시작하면 어쩌려고 그랬나 조금 아찔해집니다 아하하;; 어쨌든 4코스 출발! 제주 올레 4 코스는 표선에서 남원까지 해변을 따라가는 평이한 경로. ...인줄 알았는데 표지를 따라가보니 이런 해변 자갈밭으로 들어가라네요? '표선 당케포구'라는 푯말이 박힌, 정말 제주 외엔 국내 어디에도 없을 독특한 길이죠. 당캐(혹은 당케)가 무슨 말인가 찾아봤더니, 물론 독일의 누가 와서 인사하고 갔다는건 아니고, '신당(神堂)이 있는 바닷가' 라는 뜻이

[제주 올레] 7일차(1), 반짝이는 해안길 4코스와 시원한 옥돔국!

By 사부작 생활기행 | 2017년 12월 20일 | 
[제주 올레] 7일차(1), 반짝이는 해안길 4코스와 시원한 옥돔국!
썸네일은 점심으로 먹은 맑은 옥돔국입니다. 7일차 아침이자 11월의 첫 날이 밝았습니다.눈 떠서 커튼을 걷어보니 아니.. 생각도 못했던 일출 중이네요....ㅇㅅㅇ 표선해수욕장에 해가 떴습니다. 왠지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ㅋㅋ 호텔인데 조식 서비스는 운영 안한다는 리시온호텔.. 불가리스 마시면서 아침을 먹으러 나가봅니다. 며칠만에 체인빵집~ 깡이가 좋아하는 소시지빵하고 피자빵인가, 커피를 마십니다. 먹고 또 추가. 짐매니저 님이 준 귤도 부지런히 먹고ㅎㅎㅎㅎ 아침먹으며 오늘 일정을 정리해 봅니다. 오늘의 코스 표선에서 남원읍으로 이어지는 해안길, 올레 4코스를 걷습니다. 오후에 깡이의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