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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세화, 해녀박물관, 재연식당 그리고 렌소이스
세화 해변. 제주도 물은 역시나 맑다. 점심때쯤 공항에 도착해서, 뭘 먹어야하나 고민하다가 들어간 재연식당. '엄마정식' 이라는 7000원짜리 백반이 가성비가 좋다고 해서 들어갔는데, 옥돔정식(15000원)이 있길래 그걸로... 근데 별로 였다. 엄마정식에는 고등어가 나오는데, 혼자오면 그게 훨씬 나을 것 같다. 저 제육볶음은... 너무나도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ㅋㅋㅋ 원래 돼지고기를 안 좋아하긴 하지만... 재연식당 가실 분들은 엄마정식 드세요! 아니면 갈치정식 드세요! 간단히 밥 먹고 소주 한 병 먹고 , 오늘의 유일한 일정인 해녀박물관으로 갔다. 이글루스에 사진을 올리고 포스팅할 일이 별로 없어서 못 느꼈는데, 사진 올리는거 참 뭐 같이 만들어놨네... ㅋㅋ 왜 회전되는지 누

ㅣ제주ㅣ 롯데호텔제주 3
로비에 들어서니까 델리카한스 옆에 과자의 집이! 예전에 헨젤과 그레텔 읽을 때 과자로 만든집 먹어보고 싶었는데 ㅎㅎ 이런거 볼때마다 뜯어먹고 싶다. 비수기에 가서 그런지 한산하고 체크인은 빨리 됐다. 휴양지랑 방이 넒은 편. 테라스도 있어서 구경하기 좋다! 욕조와 샤워가 따로 있어서 두명이서 무리없이 사용 할 수 있다. 어매니티는 몰튼 브라운! 침대 발치에 스툴있는 거 너무 좋음. 유용함. 오래되었어도 깨끗하고 넓어서 마음에 든다! 롯데 호텔 침구 깨끗하고 편안하다. 소파도 편함. 테라스에서 보는 전경은 오션뷰지만 바다가 아주 멀리 보인다. 야외 수영장과 가까워서 좋지만 나는 야외 수영장 갈 일이 없을 것 같았다. 아주 멀리 보이는 바다- 테라스에 의자들이

ㅣ제주ㅣ 제주목관아, 김만덕기념관 1
갈 때마다 설레이는 제주도. 이주 전에 즉흥적으로 결정해서 열흘 전쯤 티켓을 구매했는데 가격이 꽤 저렴했다. 아시아나 앱에서 구매했는데 인당 왕복 6만원 대, 혹시 다른 곳은 어떤가 살펴보는 사이 7만원대로 올라버려서 그냥 빨리 살 걸 후회했지만 그래도 둘이서 15만5천원에 구매했으니 저렴하게 구매한 것 같다. 점심 때 출발하니까 도착이 애매하게 음식점 브레이크타임에 다 걸려서 이번엔 아침 일찍 출발하는 표로 정했다. 아침 일찍 일어나는 건 힘들지만 그럭저럭 좋은 선택이었다. 렌트카는 티몬에서 보험 포함 중형차로. 서울역에서 일반열차를 타고 공항 도착. 김포에서 국내선 라운지 이용할 일이 없어서 안 했는데 이번엔 한번 가봤다. 아시아나 라운지로. 식사류는 없고 간단한 빵이랑 과자들이 있었다.

크리스마스의 애월DT 스타벅스
한적하다. 차가 없으면 오기힘든 곳이기도하고 크리스마스라 그런지 해안도로로 오는 도중 많은 커플들이 사진을 찍는게 보인다. 평소같으면 나 또한 1~2월에 방문할텐데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커플인 친구들이 다 데이트로 바빠서 제주로 도망쳐나왔다. 어제 데이트 파토나서 친구 스케쥴 뜬건 안부럽 어쨌든 제주는 매 겨울 거의 혼자 방문하는데 항상 느긋해서 좋다. 이렇게 일찍 제주도에 떨어진것도 아마 처음이 아닐까 크리스마스 오후엔 노천탕에서 제주의 밤하늘이나 바라보며 시원하게 보내야겠다. 늘 할건 없지만 그냥 혼자 궁상떠는 제주는 하상 즐겁다. 출발전 새벽 형이 응급실 다녀온게 마음에 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