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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층 / The Thirteenth Floor (1999)
1930년대의 미국을 현실과 똑같이 완벽 재현한 가상현실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현실과 가상 세계를 오가는 인물들과 그들을 둘러싼 살인 사건을 그린 스릴러 영화. 미스테리한 여인과 경찰이 등장하고 가상 현실 속 아바타들은 지나치게 훌륭한 인공 지능으로 인해 현실의 사람과 똑같은 인식 체계를 가지게 된다. 가상의 세계, 1인 다역 등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가득해서 나 솔직히 이거 보자마자 뻑갔다. 재밌다고 여기 저기 추천했더니만 다들 재미없다고. 아 나쁜 새끼들. 인간으로서 '존재'한다는 것의 근본을 피와 뼈 등 물리적인 것들 대신에, '스스로 존재함을 자각'하는 정신적인 것에 두는 철학적인 메시지를 스릴러 장르의 작법에 녹여 흥미로우면서도 알기 쉽게 말하고 있다. 또한 장자의 '호접지몽'처럼 내가
어느 대작 게임의 인공지능
왜 상자를 못뛰어 넘니... 저 자리가 버그 자리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걸 떠나서 몹들이 낮은 담같은 오브젝트가 있을 경우 돌아서 온다. 예를 들어, 작은 담장 하나를 끼고 화살로 쏴서 불러들인 다음, 돌아서 오면 담장을 뛰어넘고, 돌아서 오면 또 담장을 뛰어 넘는 식으로 도망다닐 수 있다. 와우같은 경우 이런 장난질을 방지하기 위해 오바스럽다 할 정도로 모든걸 무시하고 몹들이 기어오는데, 아키에이지는 지나치게 정직하다. 블소도 슬슬 지겹고, 전부터 해볼까 말까 하다가 한달짜리 넣고 하는데 이걸 왜 하는지 모르겠다 싶을 정도로 퀘스트 라인이 부실하다. 일단 그래도 마저 해볼 생각.

라 원 (RA. One.2011)
2011년에 아누바하브 신하 감독이 만든 SF 영화. 볼리우드의 슈퍼 스타로 우리 나라에서는 ‘내 이름은 칸’으로 얼굴이 알려진 배우 샤룩 칸이 주연 ‘지 원(쉐카르)’ 역을 맡았고, 세 얼간이에서 히로인 피아 역으로 나왔던 카리나 카푸르가 본작에도 히로인인 쉐카르의 부인 소니아 배역을 맡았다. 내용은 게임 프로그래머 쉐카르는 악당 캐릭터를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서 누구에게도지지 않은 절대 악당 라 원과 그 반대편에 서 있는 정의의 주인공 지 원이 대결을 하는 가상현실 대전 게임을 개발하는데, 프로그램상의 문제가 생겨서 게임 속 라 원이 현실 세계에 구체화되어 셰카르를 살해하지만.. 라 원 프로그램을 베이스로 해서 셰카르의 모습을 한 지 원 역시 현실 세계에 구체화되어 라 원에 맞서서 가족을
스타1에서 컴퓨터가 보여주는 패턴들
나의 게임 이야기 (1) 주의: 사실 스타크래프트1의 컴퓨터들은 하도 멍청해서 실력 좀 받쳐주면 굳이 이런 거 몰라도 되기는 함. 주의2: 커스텀 플레이 밀리전에서는 아무래도 그러한데 미션에서는 컴과 아군이 동등한 조건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므로 정상적인 빌드를 가다가 망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음.(단순히 자기 실력이 안 따라줘서 그런 경우도 많지만 정말 컴의 패턴이 사람과는 괴랄해서 그러한 경우도 많음. 특히 어려운 미션일수록.) 그래서 써봄. 주의3: 짤방은 미션 중 하나인 다크 벤전스 시리즈(번외 에피소드. 대충 시기는 에피소드 6 이후일 듯 한 프로토스 미션)의 첫번째 미션으로 본문과는 크게 관계는 없음. 그냥 심심해서 넣어본 목적이 크다. 1. 컴퓨터는 방어건물들만 더럽게 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