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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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여행 둘째날 - 페낭
10년의 회사생활로 얻은게? 있다면, 알람 없이도 오전 6시반이면 재깍 일어난다는 것이다.아무리 피곤해도 말이다. 아침에 일어난 나는 씻고, 야금야금 외출 준비를 했다. 세탁을 위해~그러나 세탁의 길은 험난했다. 숙소 매니저가 알려준 무인 세탁소를 헤매다 찾았다.난관을 순서대로 열거하자면 동전없음 > 지나가는 스님에게 동전 교환 > 중간에 연락온 창이가 도착> 세제 자판기가 동전 먹음 고로 세제가 없음 > 편의점까지 가서 세제 구매 > 다시 돌아와 세탁물 넣고 빨래 시작> 근처 스타벅스에서 더위를 식힘 > 허기가 져서 근처 딤섬 맛집에서 점심 > 세탁물 수거>> 이 모든 과정이 한 3시간 잡아 먹고, 걷기도 많이 걸었다.세탁을 한건지, 당한건지,, 숙

말레이시아 여행 첫날 - 페낭
14일 오전 9시 한국에 도착했다. 집에 오니 정오쯤이 되었다.즐거운 여행은 끝나고 현실세계로 돌아온 것이다. 단지 7일, 그 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바람의 살랑거림도 순간순간이 좋았다.그저 그렇게 웃음이 입가에서 새어나온다. 페낭에 도착해서 일행을 만나기까지는 긴장상태였다. 나 혼자니까..피곤하고, 졸렸지만 잠을 자지 못했다. 대략 오후 10시 넘어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한 나는,대다수의 한국인을 따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쫄래 쫄래 따라갔다. 그렇게 말레이시아에 입국~ 난 이상하게도 비행기에서도 잠을 못잤다. 비행기 탄 순간부터 내 생체리듬이 비상경계 모드로 전환된 것 같은 느낌~ 한국에서 150링깃을 환전 digi 데이터 구매로 처음 사용~ 25링깃 썼다. 그러고 일행과 부모님께 연락 후,

구혼강두(勾魂降頭.1976)
1976년에 쇼 브라더스에서 하몽화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시리즈물로서의 연관성은 없지만 1년 전에 같은 제작사에서 같은 감독이 만든 ‘강두’의 후속작에 가깝다. 그래서 원제는 구혼강두고, 영제는 ‘블랙 매직 2’다. (전작 강두의 영제가 ‘블랙 매직’이었다) 내용은 말레이시아의 흑마술사 장콩이 현대 홍콩으로 건너와 살면서 흑마술을 사용해 여자를 겁간하고 사람을 죽이며 죽은 시체를 귀신으로 되살려 사역하는 등 패악을 저지르는데 그 사실을 알아차린 장핑이 장콩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전작이 주살 치정극이었다면 본작은 주술 NTR로 유난히 성적인 요소를 강화시켰다. 장콩의 기본 주술 원리가 여자의 가슴을 빨아 모유를 마시는 것이고, 음모를 깎아 주술 재료로 사용하며 심지어 최면술을

디 아이 파이널: 원귀(怨鬼.2013)
2013년에 여준한 감독이 만든 말레이시아산 호러 영화. 내용은 말레시이사에 온 대만인 젠청이 현지인인 메이줸과 사귀어 연인 사이로 발전해 청혼까지 하게 됐지만 그날 당일 메이줸이 교통사고를 당해 죽고, 메이줸의 죽음에 상심한 젠청이 폐인처럼 살다가 급기야 분신사바를 해서 메이줸의 혼령을 불려냈다가 그녀 뿐만이 아니라 다른 귀신들까지 나타나고 그때부터 귀신을 보는 영안이 눈이 뜨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한국판 제목이 디 아이 파이널: 원귀인데 실제로 팡 브라더스의 디 아이 시리즈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심지어 디 아이는 대만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말레이시아 영화다. 단지 주인공이 대만인인 것 뿐이다. 본작의 원제는 ‘원귀’다. 일단, 주인공 젠청이 영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