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송중기때문에 보러갔습니다;; 때문에 내용이나 작품성은 별로 상관이 없었어요; 사실 이런 소재가 순정만화나 미국영화에서는 흔히 볼수 있는 소재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인듯 해서 예고편이 나왔을때부터 흥미롭긴 했어요. 박보영이나 송중기의 캐스팅도 좋았고. 다만 송중기의 곱상한 얼굴이 늑대에 어울릴까 약간 야성미있는 스탈이 낫지 않을까 했었는데 기우였습니닼ㅋㅋ 아..정말 모성본능 제대로 자극하더군요.. 쌍커풀없는 큰눈으로 뚫어져라 응시하는 표정하며 칭찬해달라고 머리를 디밀때는 정말..하..녹습니다. 그리고 후반부에 뺨따구 맞고 충격받은 모습이 잊혀지질 않네요ㅠ 얼굴은 애기같이 뽀얘가지고 뭔놈의 늑대가 여자보다 피부가 좋아..ㅜ . 사실 스토리 자체는 저에게는 별로였습니다. 저는 차라리 순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