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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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 박찬욱 감독과의 대화까지-우아하고 무시무시하다
박찬욱 감독이 헐리우드 스타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미스터리 스릴러 GV시사회에 다녀왔다. 'Dlrected by Park Chan-Wook' 오프닝자막이 지나고 범상치 않은 소녀 '인디아' 아버지의 장례식이 미묘하고 의심스런 공기 가득히 비춰졌다. 아름다운 모녀와 완벽한 미남의 매력 넘치는 '인디아'의 삼촌 그리고 잠깐의 등장이지만 역시 뭔가 의문을 품게 하는 조연들 인디아의 '고모 할머니' 재키 위버, '믹개릭 부인' 필리스 소머빌까지 등장인물들의 서늘한 포스만으로도 영화 전반의 긴장감을 그득히 채웠다. 특히 삼촌 '찰리' 역의 , 의 꽃남 매튜 구드의 관능적이면서 오싹한 표정과 눈빛, , 에

<7번 방의 선물> 씨네마토크 특별상영회-대중이 공감하는 감동
KBS 라디오 '신성원의 문화읽기'와 '맥스무비'가 준비한 씨네마토크(맥스무비 편집장 김영호 GV)가 있는 특별상영회에 당첨되어 미뤄뒀던 <7번 방의 선물>을 보고 왔다. 드디어 우리나라 9번째, 드라마 쟝르로는 첫 번째 관객 천만 돌파의 기록을 남기게 된 이 영화를 먼저 짧게 평하자면, 완성도와 별개로 대중에게 순수한 감동을 진하게 전달하는 힘이 있는 영화라 말하고 싶다. 사회 약자로서 공권력의 희생양이 되어야 했던 7세 지능의 용구가 흉악범 5인이 있는 교도소 7번방에 들어와 살벌하고 어두웠던 그곳을 선함으로 변화시킨다는 주요 골자의 이 드라마 코미디는 우선은 연기의 신 류승룡의 전혀 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시작으로 명품 조연들의 안성맞춤 캐릭터 코믹 연기와 어린이의 순수한 모습 그대로

<터치 오브 라이트> 투명한 수채화의 영상 속 감동의 피아노 선율
실화의 주인공 황유시앙이 직접 주연으로 열연한 감동실화 시사회를 친구와 다녀왔다. 선천적 시각장애로 태어났으나 피아노의 천재인 주인공이 일반 대학 음악학과에 진학하여 기숙사에 들어가 사람들과 부딪히고 배우고 생활하는 모습이 하나하나 전개되었다. 계단 수까지 외우고 벽과 나무를 세어가며 익히는 유시앙을 보면서 앞을 볼 수 없는 것이 평범한 이들이 느낄 수 없는 전혀 다른 삶이라는 것이 새삼 마음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그런 힘든 길을 가는 아들을 옆에서 도우며 지켜보는 어머니의 애틋한 눈빛을 영화는 서두에서 잔잔하게 보여준다. 타인과의 작은 갈등에도 대게의 사람들이 상처를 받고 힘들어 하는데, 유시앙은 어떠할지, 전적으로 주인공의 입장에서 헤아리게 만들며 이야기는 그의

<부도리의 꿈> 명화같은 영상미 그러나 내용 전달에는...
고 이수현과 부도리가 같은 마음이라는 생각에 제작을 하게되었다는 서두자막이 뜨고, 실사로 의심되는 환상적인 숲의 풍경과 정감있고 감미롭고 아름다운 클래시컬한 코마츠 료타의 음악이 시작부터 깊이있는 감성을 전해줬다. 개봉 첫날 한가한 상영관에서 혼자 보고 온 은 미야자키 하야오에게 영향을 받았다는 일본의 국민 작가 미야자와 켄지의 소설 원작을 애니메이션으로 옮겼으며, 죽어가는 숲을 살린 고양이 '부도리'의 여정을 담은 내용으로 고양이라는 감수성 예민하고 간진간질한 촉감까지 사랑스런 느낌이 풍기는 동물을 의인화 한 캐릭터가 우선 눈에 살포시 들어와 아름다운 일본 서정 애니메이션의 감성에 젖게 했다. 게다 초반에 명화에 가까운 풍부하고 정겨운 숲의 풍경들이 스크린을 가득 채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