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리의 꿈> 명화같은 영상미 그러나 내용 전달에는...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3년 2월 8일 |
고 이수현과 부도리가 같은 마음이라는 생각에 제작을 하게되었다는 서두자막이 뜨고, 실사로 의심되는 환상적인 숲의 풍경과 정감있고 감미롭고 아름다운 클래시컬한 코마츠 료타의 음악이 시작부터 깊이있는 감성을 전해줬다. 개봉 첫날 한가한 상영관에서 혼자 보고 온 <부도리의 꿈>은 미야자키 하야오에게 영향을 받았다는 일본의 국민 작가 미야자와 켄지의 소설 원작을 애니메이션으로 옮겼으며, 죽어가는 숲을 살린 고양이 '부도리'의 여정을 담은 내용으로 고양이라는 감수성 예민하고 간진간질한 촉감까지 사랑스런 느낌이 풍기는 동물을 의인화 한 캐릭터가 우선 눈에 살포시 들어와 아름다운 일본 서정 애니메이션의 감성에 젖게 했다. 게다 초반에 명화에 가까운 풍부하고 정겨운 숲의 풍경들이 스크린을 가득 채울
아야세 하루카X요코하마 류세이, 제48회 호치영화제 남녀주연상. 아이나 디 엔드 신인상
By 라미의 멀티 뮤지엄 | 2023년 11월 28일 |
사형대의 엘리베이터 (死刑台のエレベーター, 2010)
By 녀석의 얼음집 | 2012년 8월 30일 |
이 영화를 받아 둔지는 꽤 되었는데 이제서야 보게되었다사실 아베 히로시의 신참자를 한참 보고 난뒤여서 그의 출연작이라 해서 받아두었던 기억이다여자 주인공으로 나온 이 여배우는 일드를 좀 본 사람이라면 아는 배우지만 이름은 잘 모르겠다 그래도 얼굴을 보면 참 시원스런(?) 느낌이 든다그리고 아베 히로시 여기서는 뭐랄까 앞서 봤던 일드나 영화에서의 역할은 아니었지만 무난했던것 같다 사실 아베 히로시는 좀 깐족대다가도 날카로운 모습을 간직한 카리스마가 넘치는 그런 역할이 더 어울리는것 같다 영화 전개는 아베 히로시에게 꼬여만 가는 상황인지라 좀 답답하기도 하고 난데 없는 이 똘끼 충만한 젋은 커플로 인해 더 꼬여가는 상황이 블랙 코미디 같기도 하고 ㅡㅡ;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두 주인공의 사진.. 사진 속의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