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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 불과 재> - 묘사는 나날이 일취월장, 서사는 여전히 중언부언
(2026/01/03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아마 그의 오랜 팬들 중에는 '제임스 카메론'이 이 프로젝트에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고 여기는 이들이 결코 적지 않을 겁니다. 그건 앞선 의 전개를 보며 거장이 이 내러티브를 통해 보여줄 수 있는 것이 그저 좀 더 나아진 시청각적 도약에 지나지 않는다는 인상을 받은 입장이라면 특히나 더 그럴 테지요. 그도 그럴 것이 이 연작은 이나 그리고 등이 선보인 바 있는 문화의 충돌과 사실상 크게 다르지 않은 서사인 것도 분명.......
아바타 - 물의 길
천만 관객이 관람 했던 초거대 블록버스터 영화의 13년 만에 찾아온 속편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제임스 카메론이 만든 13년 만의 연출작이란 소리도 된다. 사실 꼭 천만 관객이 아니더라도 국내에서 어느 정도 흥행 했던 그동안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들 중에서는 그 압도적인 흥행 규모에 비해 은근 팬덤이 약한 영화가 바로 속편이기 때문에 기대한 게 아니었다. 그 13년 동안 다른 작품들은 연출적으로는 거들떠 보지도 않은채 오직 이 시리즈에만 투신해온 제임스 카메론의 작품이었기 때문에 더 기대했던 거지. 다르게 말하면 아쉬움도 있는 거다. 이 시리즈만 아니었다면 그 사이 제임스 카메론이 최소 한 두 작품
아바타, 2009
공개된지 어느덧 13년이 훌쩍 지난 작품, 게다가 웬만큼 볼 사람은 다 본 초거대 흥행작을 두고 이제와 영화의 수정주의 서부극 같은 전개와 환경주의적 테마를 언급하며 가타부타 하는 것 자체가 좀 웃기긴 하다. 10여년의 세월동안 많이 이야기 되어 왔던 부분들이기도 하고. 하지만 영화의 수정주의 서부극스러운 전개는 그렇다치더라도, 그 이야기가 띄고 있는 환경주의적 테마는 이야기 안 하고 넘어갈 수가 없을 것. 왜냐하면 13년 전의 지구 환경과 13년 후 지금의 지구 환경이 판이하게 달라졌기 때문이다. 아, 물론 그 판이한 변화는 13년 전에도 예견된 것이었다. 세상의 모든 과학자들과 기후학자들이 한 목소리로 경고하지 않았었나, 이대로 가면 환경은 물론 인간들조차 위험해질 거라고. 그러나 돈 룩
아바타 물의 길 – 훌륭하지만 1편만은 못해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판도라 행성 나비 족의 리더가 된 제이크(샘 워싱턴 분)는 네이티리(조 샐다나 분)와 함께 네 아이를 키우며 살아갑니다. 판도라를 인류가 살기 위한 식민 행성으로 만들려는 지구인들을 제이크가 이끄는 나비 족이 저지합니다. 쿼리치 대령의 아바타(스티븐 랭 분)가 제이크를 노리자 제이크는 가족의 안전을 위해 나비 족을 떠나 바다로 향합니다. ‘아바타’의 13년 만의 후속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원안, 각본, 제작, 연출한 ‘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작 ‘아바타’의 13년 만의 후속편입니다. 속편 개봉까지 걸린 시간만큼 극 중의 시간적 배경도 진척되어 제이크와 네이티리는 10대 자녀들의 부모가 되었습니다. 장남 네테이얌(제이미 플래터스 분), 차남 로아크(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