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 물의 길
By DID U MISS ME ? | 2022년 12월 22일 |
천만 관객이 관람 했던 초거대 블록버스터 영화의 13년 만에 찾아온 속편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제임스 카메론이 만든 13년 만의 연출작이란 소리도 된다. 사실 꼭 천만 관객이 아니더라도 국내에서 어느 정도 흥행 했던 그동안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들 중에서는 그 압도적인 흥행 규모에 비해 은근 팬덤이 약한 영화가 바로 속편이기 때문에 기대한 게 아니었다. 그 13년 동안 다른 작품들은 연출적으로는 거들떠 보지도 않은채 오직 이 시리즈에만 투신해온 제임스 카메론의 작품이었기 때문에 더 기대했던 거지. 다르게 말하면 아쉬움도 있는 거다. 이 시리즈만 아니었다면 그 사이 제임스 카메론이 최소 한 두 작품
가스파 노에 신작, "Lux Æterna"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월 22일 |
개인적으로 가스파 노에 작품은 정말 별로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전 작품인 러브는 인간적으로 그냥 야동이라고 받아들일 정도로 기막히게 피곤한 영화였던 기억이 납니다. 어디서는 감각적이라고 하던데, 그냥 야동을 상영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죠. 심지어는 포스팅으로 한 번 만들었다가, 강제 비공개 전환 된 적도 있을 정도입니다. 솔직히 이번에도 굉장히 강렬한 영화인데, 주로 눈갱으로 치장한 영화인 것 같더군요. 어느 정도인가 하는 이야기를 봣는데, 칸에서 상영할 때 관객들 기절에 대비해 의료진 대비시킨 영화라고 하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돌이님 자막이더라구요. 저는 15초 보고 껐습니다. 광과민증이 있어서요. 별 장면 아니긴 한데, 그 이상
"터미네이터 : 제네시스"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7월 3일 |
현재 이 작품도 굴러가고 있습니다. 솔직히 얼마 전 촬영장 사진도 나왔죠. 설마했는데, 아놀드 아저씨도 나오나봐요;;;
[툴리] 손을 내밀어요, 그대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11월 28일 |
계획되지 않은 셋째의 임신과 잘 따라주지 않는 아이들로 고생하는 여성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영화인 툴리입니다. 사실 트레일러만 봐도 게임하는 남편을 배치해놓은 것부터 영 손이 가지 않던 작품이었는데 평이 생각보단 괜찮아서 도전해봤는데 무난하니 볼만했네요. 아무래도 한국실정과의 온도차 때문일 것 같은데 개인주의 팽창기와 완숙기의 차이랄까 ㅎㅎ 마지막에는 좀 달랐으면~싶기는 한데 아무래도 힐링으로 가려면 어쩔 수가 없을 것 같더군요. 다만 처음 생각했던 우려부분은 그대로라 호불호가 있어보입니다. 그래도 역시 부모는 위대하네요. 커가면서 받은 사랑을 내리사랑으로 줄 수 있는가를 생각해보면 도저히;;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게임하는 것은 일하고 스트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