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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posts[태국] 방콕, 그리고 남겨진 것들
끝으로 이번 여행에서 있었던 이런저런 일들이나 빠진 부분들을 끄적여 볼까 한다. *캐리어 확인을 잘 합시다. 내 캐리어다. 20인치에 짙은 남색, 외형은 평범하고 손잡이 쪽에 네임택을 달아 두었다. 비행기로 예상 도착 시간보다 30분 이른 오후 2시 30분 경 돈 므앙 공항에 도착했을 때 까지만 해도 난 얼른 캐리어 챙겨서 숙소 갔다가 놀러 가야지! 하는 생각만 가득했다. 세시가 좀 넘어서 입국 수속을 밟고 캐리어 찾는 곳으로 나왔을 때, 사람들이 많이 빠진 시간이었다. 너무 느긋하게 움직였었나보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내 캐리어는 보이지 않고, 같은 캐리어 몇 개만 빙빙 돌고 있었고, 나의 불안함은 커져만 가고.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내가 타고 온 비행기 편명이 전광판에서 사
[태국] 방콕에서 묵었던 숙소들
숙소들, 이라곤 하지만 두 곳 뿐이었다. 하지만 서로 너무나 달랐던 것.. 둘 다 호텔스닷컴에서 예약하고 갔었다. *프롬 랏차다 레지던스 스파(Prom Ratchada Residence Spa) -구글 맵 사진이 없다. 왜냐면 사진 찍을 가치도 못 느꼈기 때문이다. 이곳을 골랐던 이유는 딱 하나, 랏차다 야시장2에서 가깝다! 라는 장점 때문이었다. 구글 맵으로 보면 실제로 가까워 '보인다'. 빨간 네모가 숙소, 파란 네모가 야시장이다. 가까우니까 가는 길 따로 검색 안 해도 되겠지! 라고 생각했다. 오산이었다. 현실은 저렇게 빙 둘러서 가야만 했다. 게다가 우측 상단의 저 길은 공사 때문인지 실제 가는 경로와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저대로 가려면 벽을 뚫
[태국] 방콕에서 받은 마사지
태국 여행을 계획하면서 본래 1일 1마사지가 목표였으나, 마지막 날 자금과 시간의 압박으로 하루는 못 받고 말았다.. 그래서 총 네 차례 마사지를 받았고 타이 마사지를 세 차례, 나머지 하나는 등어깨 위주로 받았음. *렛츠 릴렉스(Let's Relax) 첫 날과 셋째 날에 갔던 곳. 첫 날은 터미널21점, 셋째 날은 시암 스퀘어1점으로 다녀왔다. 둘 다 타이 마사지 1시간 코스로 600바트. 다른 마사지샵에 비해 가격이 높은 편. 터미널21점에서 받은 마사지는 해외에서 처음 받아보는 마사지라는 점 때문인지 신기하고도 안락한 느낌이었다. 직원도 처음부터 다들 친절했고, 마사지 해주는 분도 잘 해주는 느낌이었음. 다만 시암 스퀘어1점에서는 다소 짜증났던 게, 5시
[태국] 방콕에서 본 것들 - 4. 담넌사두억, 위험한 기찻길
*위험한 기찻길 -구글 맵.. 검색.. 안됨.. 방콕에서 다소 거리가 있는 담넌사두억과 위험한 기찻길은 일일 투어를 미리 예약해서 다녀왔다. 담넌사두억부터 가는 줄 알았는데, 기차가 시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고려해서인지 위험한 기찻길을 먼저 방문했다. 카오산로드에서 대략 한 시간 반 쯤 소요된 듯. 이름대로 위험하게(?) 기찻길을 따라서 줄지어 있는 노점들이 특징. 도착하자 마자 배가 아파서 화장실로 달려갔던 건 비밀.. 유료 화장실이었는데 5 바트였다. 담넌사두억도 마찬가지로 유료 화장실이었음. 오전 9시 즈음에 기차가 시장을 통과했는데 영상 첨부가 불가하니 트위터 링크로 대체. 기차가 막 달려가는 줄 알았는데 멈췄다가 움직였다가 하면서 천천히 가



![[Spoiler] '우주 형제' 완결. 매거진 신작 '천선 전기'.](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142015-ECBD98ED8AB8EBA1A4EB9FACEBA5BCEB93A0EC9E9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