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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나는 예능 프로그램을 좋아하지 않는 다.

나는 TV 오디션 프로그램을 좋아하지 않는 다. 전체적으로 억지 감동 및 눈물로 호소하는 예능도 포함해서 말이다. TV 오디션 프로그램은 어느 순간부터 실력으로 경쟁해야 되는 사람들이 병세에 대한 감정 호소, 새로운 추억 만들어주기, 여러 가지 감동 사연 말하기 등으로 실력과 상관없이 선정되는 경우가 있어서 아쉬울 따름이다. 충분히 아름답고 슬프고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방송에 나와서 "나 아프고 힘드니깐 뽑아줘" 라는 건 더 이상은 아닌 것 같다. 이건 실력이 갖춰진 사람들과 정정당당한 승부가 아니라 사람의 감성에 대한 부가적인 점수를 주고 시작하는 것이다. 또 TV에서 진정성, 진정성이라고 하는 데, 진정성은 오래 전부터 없었다고 생각을 한다. 해당 작가의 역량과 구성원들이 한 프로그램을 좋은 이미지로

577 프로젝트 - 하정우식 유쾌 발랄 리얼 예능 로드 무비

577 프로젝트 - 하정우식 유쾌 발랄 리얼 예능 로드 무비

[577 프로젝트, 2012] [<577 프로젝트>의 포스터] 김태호 PD는 "무한도전"으로 국내 예능 버라이어티를 주창했고, 나영석 PD는 "1박2일"로 국내 리얼 예능 버라이어티를 주창했으며, 김용범 PD는 "슈퍼스타K"로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을 주장했다. 이들의 트랜드를 읽고 이끄는 재능은 뛰어났고 결국 근래의 TV 프로그램의 판도가 형성되게되었다. ["무한도전"의 김태호 PD, "1박2일"의 나영석 PD, "슈퍼스타K"의 김용범 PD] 이근우 감독 연출, 하정우와 공효진 주연의 다큐멘터리 <577 프로젝트>는 그러한 "근래 예능 TV 프로그

런닝맨을 보다 든 예능프로 단상

런닝맨을 보다 든 예능프로 단상

조훈 블로그|2012년 8월 20일

일단 오늘 런닝맨 정말 재미있었다. 원래 재미있었는데 김상중의 쓸데없는 진지함(?) 덕분에 너무 재미있었다. 나는 흔히 말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를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나 대한민국 최고 예능 프로인 '무한도전'은 시청조차 잘 하지 않는데, 요근래 복귀해서 시청하고 있다. 무한도전을 싫어해서 그런건 아니고 처음부터 보면 굉장히 재미있는데, 이 프로그램 포맷상 2주 이상에 걸쳐 시리즈 형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좀처럼 그 '첫 회'를 볼 기회가 적어, 종전엔 접근하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었다. 게다가 원체 예능 자체를, '라디오 스타'나 '승승장구'처럼 일면 토크쇼를 지향하는 포맷을 좋아하는데다 리얼 버라이어티는 흐름을 쫓기가 힘들더라. 그래도 '런닝맨'은 곧잘 챙겨보곤 했다. 우선 SBS 예

무한도전의 결방으로 진한 감동은 이미 저편으로 갔는가

무한도전의 결방으로 진한 감동은 이미 저편으로 갔는가

나만의 상식사전|2012년 6월 29일

Today's Topic :: 무한도전의 결방으로 진한 감동은 이미 저편으로 갔는가 토요일 저녁 예능의 한 축을 담당했던 유재석의 무한도전... 아니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하하, 노홍철, 정준하, 길 의 "무한도전"은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지고 있다. 어쩌면 이제 추억이 되버렸는지도 모르겠다. 과연 무한도전은 종영한 프로인가? 아니면 제작대기 상태인가? 필자도 무모한 도전 시절부터 애청자인지라 그 아쉬움이 너무나 크다. 분명한 것은 예능 프로의 수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신선한 예능 프로그램으로서의 혁신적인 변화를 꾀했음에도 '제작중단'이라는 변수로 인해 그 타격이 매우 크다는 것이다. 이미 무한도전 없는 토요일에 적응해 버린 사람들... 이제 사람들은 토요일에 무한도전이 없어도 그냥 그렇게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