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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드라마의 탈을 쓴 그냥 시트콤

[프로듀사] 드라마의 탈을 쓴 그냥 시트콤

곤뇽스런 일상 2015|2015년 5월 16일

예능국 안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KBS 2TV 금토 드라마 '프로듀사'가 시작됐다. '프로듀사'는 김수현, 공효진, 아이유, 차태현 등 초호화 주연 캐스팅과 막강한 게스트, 여기에 방송국의 속살을 어디까지 보여줄지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신입, 경력 PD, 경력 아이돌의 첫 만남을 다룬 시작은 모든 부분이 가벼웠다. 좀 더 진지하게 다뤄 메시지를 전달했으면 하는 기대가 컸는데. '프로듀사'는 호구의 사랑을 포함해 그동안 말랑한 감성작들의 연출을 맡은 표민수 PD와 개그콘서트, 1박 2일, 슈퍼맨이돌아왔다 서수민 PD 같은 드라마와 예능 PD의 합작품이다. 그래서일까? 전반적으로 분위기는 드라마의 탈을 쓴 시트콤이다. 중간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무한도전 김태호 PD, 삼시세끼 나영석 PD를 언

크라임씬2 EP06 #크루즈 살인사건

크라임씬2 EP06 #크루즈 살인사건

Indigo Blue|2015년 5월 13일

0.추리물로서는 둘째치고 수사드라마로서는 확실히 점점 더 발전하고 있다는걸 느낀다. 이번에도 솔직히 증거물들이 좀 거시기했는데 이제 어차피 그런건 큰 기대를 안하기 시작해서 그런지 마음이 편하다. 특히 이번화 마지막 연출이 바로 지난 화에 기대했던거였는데 읭 안하네? 라고 생각하자마자 터뜨려 줄줄은 몰랐다. 1.다음화에 농심윤지양이 게스트로서 복귀하는데 이번엔 얼마나 역할을 해줄 수 있을지 신경쓰임. 전현무도 같이 게스트로 나와줬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건 빗나간듯. 2.다만 이런식으로 수사드라마 느낌이 강해질수록 "추리 게임"이 아니라 그냥 짜고치는 "추리 꽁트" 아니냐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듯. 3.기대를 안하니까 편하다, 라고 위에 적긴 했는데 사실 그래도 마음 한구석엔 "알리바이 트릭! 밀

크라임씬2 EP05 #연예기획사 살인사건

Indigo Blue|2015년 5월 6일

뭐야 이글루스 왜 또 이미지 업로드 먹통이야 0.에피소드의 평균적 구성을 따졌을때 어째 시즌1에 비해 절묘한 증거와 트릭보다는 범인의 드라마틱한 동기에 집중하는듯한 경향이 보이는 듯 합니다. 드라마로선 재밌긴 하지만 시리즈 초기부터 추리물을 기대하던 입장에선 점점 기대에서 벗어나는게 아쉬움. 1.사실 게스트가 한명 추가됐을때부터 뭔가 연쇄살인 삘이 나긴 했었죠. 근데 제가 예상한건 어차피 시나리오 위주로 가는거 사건 수사 도중에 아예 살해당하는거였는데 그거까진 무리였던듯. 2.시우민은 생각보다 꽤 잘 적응해서 좋은듯. 김지훈도 달성 못한 3연속 출연을 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아이돌이고 현장 적응도 잘하다보니까 반응이 좋을걸 생각해서 일부러 한주 연장한듯 싶기도 하구요.

크라임씬2 EP04 #재벌가 여대생 살인사건

크라임씬2 EP04 #재벌가 여대생 살인사건

Indigo Blue|2015년 4월 29일

0.중간에 너무 명백한 증거가 하나 나와서 딱히 추리할 거리는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역으로 그 명백한 증거를 제외하면 나머지들은 증거능력이 너무 부족해서 추리할 거리가 없었구요. 그와중에 지난시즌 투탑들이 쌍으로 헛방을 날린게 아쉽네요. 1.박지윤씨랑 콩은 너무 노골적인 증거라서 역으로 안믿은건가 싶을 정도로 이상한 쪽으로 꽂히셨던데, 지난시즌에 워낙 그런 사건들이 많았다보니까 너무 깊게 생각한게 독이 된거 아닌가 싶어요. 시우민씨는 그냥 뭐 딱 게스트한테 기대하는 만큼만 했습니다. 범인 맞춘것도 좋구요. 장진감독은 점점 더 살아나는 듯 싶습니다. 특히 진범의 사소한 발언이나 행동에서 위화감을 캐치해내는게 첫 에피소드때부터 계속되는게 (정작 탐정맡은 첫 에피소드때는 사건 구성때문인지 증거가 이상한쪽만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