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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FA 감상

2013년 FA 감상

꿈꾸는드래곤의 레어|2013년 11월 19일

이장석도 말했다시피 구단에 돈이 없잖아요. 뭐 굳이 몇십억 줘가며 잡아야할 선수도 없고 우리팀 FA도 없으니(송집사님 만세) 그야말로 강건너 불구경. 자팀에 남은 애들이야 따로 쓸말없고 이동한 선수들만 보죠. 1. 이용규, 정근우→한화 이글스 류딸의 유산이 드디어 풀렸습니다. 그러고도 100억가량이 남는다는게 함정. 류현진은 진짜 한화에서 영구결번,동상세워줄듯 당장 내년 4강급 성적은 무리이고 내후년을 바라보면서 리빌딩한다면 상당히 무서워질듯. 특히 기대되는건 김태균앞에 드디어 테이블세터진이라는게 생겼다는거죠. 2. 이종욱, 손시헌→ 엔씨 다이노스 엔시도 올해 마지막 특혜라고 톡톡히 잘 챙겨갔습니다. 보상선수도 못챙기는 두산만 속쓰리겠군요. 안그래도 올해 후반기 만만치 않았던 엔씨였는

FA 시장 감상.

FA 시장 감상.

경당|2013년 11월 19일

사실 넥센에서는 움직일 선수가 없었기에 크게 신경을 안 쓰려고 했는데 들려오는 소식과 움직이는 선수들을 보니 흥미로워서 계속 보게 되니까 왠지 흥미진진한 와일드 스펙터클(...)이다. 몇십억이 오가고 하는 걸 보니 내 돈 개념하고는 거리가 멀어서 다들 달나라에 사는 토끼들인가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하는데...뭐 학창시절부터 다른거 포기하고 오로지 야구만 보고 달려오고 또 성적을 내기 위해서 죽을 힘을 다해서 연습한 결과들인데다 길게 하지도 못하는 직업군이다보니 그런 대접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것 같다. 그나마도 몇십억씩 받던 선수들이 선수생활 끝나고 사업 같은거 잘못 하다가 홀라당 말아먹고 빚 갚느라 쩔쩔맨다는 사람들도 있는 걸 보면... 어쨌든 쌍둥이는 라뱅을 적정선에서 잡았고 사자도 집안 단속을 잘 했고.

퐈 시장 종료-감상

1. 물론 스토브 리그 자체가 끝난 건 아니긴 하지만 어쨌거나 퐈 시장은 이걸로 종료. 갑자기 윤석민이 돌아오거나 하지 않는 이상 끝났으니. 2. 팀 별로 개인적 인상을 말해보자면 삼성-이익. 장원삼 60억은 좀 너무 준 거 아닌가 싶지만 반대 급부로 이번 퐈 시장 최대 피해자(...)인 박한이를 겨우 28억에 4년간 더 붙들게 됨으로서 적어도 전력 누출 없이 그 전력 그대로 가져감. 이러니저러니 해도 3연패 팀인지라 나가지만 않아도 강함. 엘지-자체 퐈들은 무난한 가격에 묶었기에 특별히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음. 권용관 1년 1억은 응? 싶지만. 근데 막판에 기아가 뜬금없이 깝대를 데려가면서 반사이익. 과연 보상선수를 누구를 데려올 것인가. 두산-셋이 나갔고 그 중 둘이 엔씨라

돼지야 잘 가! 보상선수 잘 쓸게!!!

돼지야 잘 가! 보상선수 잘 쓸게!!!

롯데의 얼굴을 책임진다! 미남 돼지 장돈건! 최준석 롯데와 FA 35억 8년 만에 친정 유턴 준석곰도 애착이 가는 선수였지만 1차 협상에서 나오게 됐으니 이왕이면 타구단과 협상해서 리턴하는 수모는 겪지 않았으면 했으므로 ;ㅅ; NC도 입질한다는 얘기가 있던 거 같은데 많은 이들이 세 명 다 보상선수를 못받게 되는 건 원치 않았을 듯하고 저도 그랬으므로 잘 된 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귀향하게 됐으니 좀 더 편한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 고향 가서 잘 지내요 장돈건 ;ㅅ;// (못 뛰면 어떠냐 홈런 치면 그만이지 <- 이로써 해외 간다는 FA를 빼면 국내는 다 정리가 되었군요 ㅇㅂㅇ 이젠 보상선수 싸움인가... 22일엔 2차 드랲도 있어 두근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