퐈 시장 종료-감상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3년 11월 18일 |
1. 물론 스토브 리그 자체가 끝난 건 아니긴 하지만 어쨌거나 퐈 시장은 이걸로 종료. 갑자기 윤석민이 돌아오거나 하지 않는 이상 끝났으니. 2. 팀 별로 개인적 인상을 말해보자면 삼성-이익. 장원삼 60억은 좀 너무 준 거 아닌가 싶지만 반대 급부로 이번 퐈 시장 최대 피해자(...)인 박한이를 겨우 28억에 4년간 더 붙들게 됨으로서 적어도 전력 누출 없이 그 전력 그대로 가져감. 이러니저러니 해도 3연패 팀인지라 나가지만 않아도 강함. 엘지-자체 퐈들은 무난한 가격에 묶었기에 특별히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음. 권용관 1년 1억은 응? 싶지만. 근데 막판에 기아가 뜬금없이 깝대를 데려가면서 반사이익. 과연 보상선수를 누구를 데려올 것인가. 두산-셋이 나갔고 그 중 둘이 엔씨라
[관전평] 5월 26일 LG:KIA - ‘박동원 쐐기 홈런-박명근 세이브’ LG, 5-3 승리로 2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3년 5월 26일 |
LG가 KIA전 4경기 만에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26일 광주 KIA전에서 5-3으로 신승해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오스틴, 결승타 포함 1홈런 2장타 3타점 LG는 2회초 선두 타자 오스틴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선취 득점했습니다. 오스틴은 선발 메디나에게 5호 홈런을 뽑아내 우완 투수에게 첫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날의 결승타입니다. 3회초 2개의 볼넷과 메디나의 폭투로 비롯된 2사 2, 3루에서 오스틴이 풀 카운트 끝에 2타점 좌월 2루타를 터뜨려 LG는 3-0으로 벌렸습니다. 4회초에는 1사 2루에서 김민성이 우중간 적시 2루타를 터뜨려 4-0으로 도망가 낙승하는 듯했습니다. 플럿코, 선발 전원 피안타에도 선발승 선발 플럿코는 5.2이닝 10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
나홀로 직관 - NC 다이노스 vs. SK 와이번스 (2015.8.22, 인천SK행복드림구장)
By 貧乏自慢 | 2015년 8월 23일 |
![나홀로 직관 - NC 다이노스 vs. SK 와이번스 (2015.8.22, 인천SK행복드림구장)](https://img.zoomtrend.com/2015/08/23/a0013872_55d888a23793b.jpg)
NC 다이노스 vs. SK 와이번스, 인천SK행복드림 구장 (2015.8.22) 혼자놀기, 이번에는 나홀로 야구장. 인천에서 야구 보는 건 처음이었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 식사를 거르고 있던 터라 표를 포기하고 집에서 쉴까 했는데, 이번에 인천 안 가면 다음에 또 언제 가보겠나 싶어서 갔다. 야구장에서 맥주 한 잔 못 마신다니 아쉽긴 했지만, 다행히 날씨가 선선해서 야구 보기 좋은 날이었고, NC 다이노스가 이겨서 직관한 보람이 있었다. 선수 사진 몇 장과 경기 마치고 있었던 불꽃놀이 동영상 올려본다. 오늘의 선발은 이재학 선수. 부디 잘 던져주기를! 사실 인천에서의 성적이 좋은 줄 모르고 봤다가 오늘은 좀 되겠는데 하면서 봤다가 나중에 성적 보고 놀랐다. 잘 던지고 있었는데 하필 6회
[야구] 현기증 나네 ㅅㅍ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22년 1월 11일 |
...아무리 공식 협찬이 아닌 걸 알아도, 어차피 틀튜브로 긁어먹고 사는 것들은 이슈에 숟가락 얹으면서 돈 빨아먹는게 트기라는 걸 잘 알고 있는데도, 역시 보는것만으로도 토쏠린다. 시발 진짜 가세연에 베충이 인증샷에 ㅇㅅㅇ이라니, 미친 거 아니냐고. 거기에 더해 정용진이 원래 가세연 골수 시청자라는 걸 잘 알고 있는 입장에서는 더더욱 비워가 상할 수 밖에. 10년도 더 전에, 20년 가까이 부태 응원구단이었던 롯데를 버리고 SK로 갈아탄 것도 해담 사건이 계속 터지면서였는데, 그 후로 정말 오랜만에 때려 치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기분만일지, 실제로 저지를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그 때도 성적 탓은 아니었고, 이번에도 마찬가지일거다, 그렇게 된다면 말이지. 솔직히 왠만큼 못해도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