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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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소닉

DID U MISS ME ?|2020년 3월 12일

비디오 게임 원작 영화 흥행 넘버 원의 자리를 닌텐도의 간판 배관공 형제도 아니고, 그렇다고 머리 길게 땋은 라라 크로포트도 아닌 이 빠른 발재간의 고슴도치가 차지할 줄 그 누가 알았을까. 10년 전 누군가에게 이런 말 했으면 아무도 안 믿었을 걸? "10년 뒤엔 소닉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가 비디오 게임 원작 영화의 흥행 왕좌를 차지할 거예요." 시발 그걸 대체 누가 믿었겠어. 5년 전의 사람들에게 나중에 방탄소년단이 전세계를 호령할 거라고, 나중에 한국영화가 아카데미 작품상 탈거라고 말하면 누가 믿었겠나. 정말이지 세상은 요지경인 것이다. 하여튼 북미 시장에서의 폭발적 흥행으로 수입은 꽤나 짭짤하게 챙긴 것 같더라. 그래서 은근히 기대가 됐고. 예고편 볼 때까지만 하더라도 또 한 편의 망작 영화가 나

닥터 두리틀

DID U MISS ME ?|2020년 1월 15일

제작 당시 부족한 완성도 때문에 재촬영을 진행했던 영화라는 이슈가 있었다. 그걸 알고 봐서 그랬던 건지 뭔지 영화 보는내내 뭔가 만들다 만,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만들다가 포기한 듯한 영화라는 느낌이 계속 들더라. 가족 영화로써 오프닝은 나쁜 편이 아니다. 재미나고 따스한 화풍의 꽤 잘 만든 애니메이션으로 프롤로그를 치고 가는 영화인데, 거기까지는 그래도 잘 따라갈만 하다. 주인공인 두리틀이 겪고 있는 내적 갈등과 현 상황도 대충 뭔지 알겠고. 다만 이후부터 이야기가 너무 많이 편리하게 진행된다. 어린 주인공이자 훗날 두리틀의 수제자가 되는 토미가 영화 상에서 먼저 등장하게 되는데, 이 친구가 두리틀을 만나게 되는 그 과정 자체가 너무 편의적이다. 마지못해 따라나선 사냥에서 실수로 다람쥐를 쏴 다치게

개봉했을 때 극장에서 관람했던 영화에 대하여.... 3

내가 지나온 흔적|2019년 12월 6일

이번에 문득 생각나서 포스팅하는 영화의 제목은, 「에코」 입니다. 원제는 어스 투 에코(Earth To Echo)고~~ 예전 다이어리를 찾아보니 2014년 10월 8일 수요일에 봤네요. 포스터에 손가락도 그렇고 고전작 E.T와 여러모로 비슷해 보이죠? ㅋㅋ 아이들이 촬영한 영상이라는 설정으로 핸드헬드 기법을 사용한, 소위 말해 파운드 푸티지(아니면 페이크다큐) 형식의 영화입니다. 전 클로버필드 이후로 페이크다큐가 너무나 좋아서 몰입하며 봤지만, 핸드헬드 기법은 호불호가 갈리죠. 어지럽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랑 같이 영화를 봤던 분은 페이크다큐 영화를 처음보는데 어지럽다고 하지 않았어서, 뭐.. 결말이 다소 갑자기(혹은

개봉했을 때 극장에서 관람했던 영화에 대하여....

내가 지나온 흔적|2019년 12월 4일

개봉당시에 극장에서 봤던 영화에 대한 게시글을 준비해봤어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019)예티, 빅풋, 사스콰치라 불리는 전설의 동물 유일하게 살아남은 ‘Mr. 링크’는 지구 반 바퀴 너머에 있는 일명 잃어버린 세계 ‘샹그릴라’에서 동족의 흔적이 발견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자칭 세계 최고의 탐험가라 주장하는 ‘라이오넬’ 전설의 동물 ‘빅풋’을 목격했다는 편지 한 통을 받고 북아메리카로 향한다 그리고 진짜로 만나게 된 전설의 동물은… 바로 ‘Mr. 링크’! 오랜 시간 숨어 살아온 ‘링크’에게는 가족을 찾기 위해 탐험가 ‘라이오넬’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 우여곡절 끝에 둘은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개봉영화중에, 이런게 잇더라구여? 제목때문에 이 영화가 생각나어 소개합니다. 진작 했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