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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posts오늘부터 히어로
살다보면 좀처럼 이해할 수가 없는 부분이 생기기 마련이다. 예컨대 그런 거. 파라마운트는 왜 그토록 시리즈의 리부트 아닌 리부트에 집착하는 걸까? 라이언 존슨은 왜 하이퍼 스페이스 카미카제의 오류에 대해 미리 생각을 하지 못했던 걸까? 아비 아라드는 왜 그렇게 '베놈'에 미쳐있는 걸까? 등등. 그리고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미스테리가 바로 그거다. 나 , 같은 유혈낭자 B급 영화를 주로 찍는 로버트 로드리게즈가, 대체 왜 같은 유치한 아동 영화를 못 놓아 계속 만드는 것일까. 그런 그야말로, 진정한 두 얼굴의 사나이 아닐까? 오늘부터 스포일러! 영화는 '어벤져스'나 '
소원, 2013
이야기의 주된 모티프가 된 사건 속 범인이 짧은 복역 끝에 다시 사회로 돌아온 상황. 그 전까지만 해도 소재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볼 엄두가 나지 않던 영화다. 근데 이렇게까지 되니까, 그 사건의 엄중함을 한 번 더 떠올릴겸 해서 왠지 지금쯤엔 봐야할 것 같았다. 마침 넷플릭스에 있더라고. 감독이 다른 사람도 아니고 이준익일 때부터 어느 정도 예상한 부분이긴 했지만, 영화는 사건의 가학적인 측면을 전시할 생각이 단 1도 없다. 만약 실화 소재가 아니라는 가정 하에 비슷한 내용의 영화였다면, 박찬욱이나 김지운은 이를 훨씬 더 장르적이고 감정적으로 풀었을 것이다. 좀 멀리 가는 것 같긴 하지만 감독이 타란티노였다면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복수의 끝을 보여줬겠지. 그러나 의 감
더 저지, 2014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된 판사이자 아버지를 변호하기 위해 다시는 돌아가지 않으리라 마음 먹었던 고향 깡촌 마을로 돌아가는 속물 변호사. 근데 사실 살인 사건은 그저 허울이었을 뿐, 영화가 결국 보여주고 싶었던 것은 서로 의절한 부자 관계의 응어리를 풀어내는 일이다. 그러니까 법정 드라마보다 가족 드라마에 더 가까운 영화.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고, 그래서 말해보자면. 법정 드라마로써의 효용은 좀 떨어지는 영화다. 설정은 정말로 좋지 않은가. 아들이 아버지를 변호해야한다는상황도 물론이고, 그 아들이 속물 변호사에 그 애비는 현역 판사라는 점 역시 꽃을 피운다. 가족 관계와 가치관에 있어서 완전히 대척되는 지점에 놓인 두 인물이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이 모든 것들을 뚫고 가야만 하는 상황. 설정은
프로그 드리밍 / Frog Dreaming / The Quest (1986년)
감독 : 브라이언 트렌차드 - 스미스각본 : 에버렛 드 로체출연 : 헨리 토마스, 토니 베리, 탬신 웨스트, 존 이워트, 크리스 그레고리, 마크 나이트 외 촬영 : 존 R. 맥린 편집 : 브라이언 카바노 음악 : 브라이언 메이 개인적으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민담과 설화 그리고 크리처에 대한 이야기를 상당히 좋아하는데요. 그런 면에서 호주에서 만든 [프로그 드리밍]은 많은 관심을 끌기 충분 했습니다. 이 영화는 말레이시아 신문에 소개 되었을때 알게 되어 쭉 흥미를 가지고 극장 개봉을 기다린 영화입니다. 그 이유는 호주 원주민에게 내려오는 공포의 크리처 버니프의 이야기 같았기 때문인데요. 그후 말레이시아 개봉 소식이 없어서



![[Spoiler] '우주 형제' 완결. 매거진 신작 '천선 전기'.](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142015-ECBD98ED8AB8EBA1A4EB9FACEBA5BCEB93A0EC9E9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