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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여행; 강릉~안동 (35北)
올해들어 시간상의 문제로 성당 답사 위주의 단/중거리 라이딩에 치중하고 있는 가운데 간만의 장거리 투어이면서 올해의 처음이자 마지막 박투어를 시즌 막바지에 감행하였습니다. 목표는 35번 국도의 북부 구간, 강릉에서 안동까지의 약 200 킬로미터 코스죠. 좀 무리하면 무박 코스로 돌파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자면 해떠있는 동안 줄창 달려야만 해야겠기에 코스 완주 후 안동에서 묵고 다음날 아침 일찍 돌아오는 걸로 결정했습니다. 실은 올해 내내 기회를 노렸으나 결국 마지막의 마지막이 되어서야 어거지로--;; 아침에 다른 일을 하나 끝내야 했던데다 경기권 내내 동안 길지않은 제 라이딩 경력에 최악의 안개가 끼어 강릉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해가 머리 위로 올라가고 있었으니, 이러나저
![[강릉] 옥계해수욕장 아침풍경](https://img.zoomtrend.com/2015/11/03/c0014543_56322ff859d25.jpg)
[강릉] 옥계해수욕장 아침풍경
일출이 끝나고 인상파 그림같았던 구름 모래주름 동해안 해수욕장 치고는 서해처럼 백사장이 넓은게 특이했던 옥계해수욕장 서해같이 조수간만의 차에 잠기는 부분이 넓은건 아니지만 ㅎㅎ 주차장도 넓고 공중화장실도 있습니다. 갯메꽃, 항상 한창일 때는 못보고 이맘때 쯤 보는 듯한~ 일찍 일어나는 새 아침햇살에 잡초도 좋았던, 지저분하게 자란게 아니라 잔디처럼 깔린 느낌이라 더 그랬던 것 같네요. 이동이동~

9월 13일 당일치기 양양-강릉투어
토요일 저녁, 아무 계획없이 밥을 먹고 쇼핑을 하고 집에 들어오면서 아내와 이런 저런이야기를 하다가... "바람이나 쐬러 갈까?" "어디로?" "전주 가맥?? 갓대웅네 방가방가??, 아님 강원도 바다나 보러 갈래??" "지금 가자 ㅋㅋㅋ 아니면 가기 귀찮아" "그냥 일찍 자고 새벽에 가자" 라는 대화와 함께, 새벽에 일어나서 열심히 달리고 달려서 도착한 곳은 양양 입니다. 얼마전, 사고로 인해 폐차한 SM5를 대신해 새 식구가 된 뉴프라이드 듸젤의 연비도 측정할 겸사겸사 달렸습니다. 도착한 곳은 양양, 하조대 등대 입니다. 하조대 해수욕장을 갈까도 했지만... 근 10년 전에 본가 식구들이랑 다녀왔던 기억이 있어서 등대로 가게 되었지요.. 네비에 '하조대 등대'를 치고,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