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햄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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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아들생각

퇴근길 아들생각

드디어 봄벚꽃이 하나둘 팝콘처럼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팡팡 - 여느때처럼 5시 10분경 노트북 정리를 하고 퇴근하려는데, 아직 한창 어린이집 오후활동을 하고 있을 꼬꼬맹이 아들 생각에 마음이 시려온다. 보통 아빠가 저녁 먹이러 데리러 가는 하원시간이 저녁 7시 10분.. 꾸러기는 아직 두 시간이나 더 어린이집에서 단체생활을 해야 한다. 엄마도 한 3~4시만 되어도 허리가 뻐근하고 ‘아 얼른 퇴근하고 싶다. 좀 쉬고 싶다.’ 생각이 드는데, 여섯살 난 아들에겐 이 오후시간이 과연 어떤 감정과 생각으로 채워질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물론 선생님과 또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활기차게, 때로는 투닥거리기도 하며, 자기주장을 펼.......

퇴근길 판교역 닭꼬치집 : 모르는 학생에게 닭꼬치 하나 사준 날

퇴근길 판교역 닭꼬치집 : 모르는 학생에게 닭꼬치 하나 사준 날

● 판교역 1번출구에는 굉장히 유명한 닭꼬치집이 있다. 내 기억으로는 아마 신랑이랑 연애하던 시절, 판교역이 허허벌판이었을 적부터 자리 잡았던 닭꼬치집이 아닌가 싶다. 아무튼 데이트 할 때 빼고는 이곳에서 꼬치를 사먹어본 적이 없는데, 오늘 우연히 짝꿍PM님이랑 퇴근하다가 닭꼬치 하나 먹고 갈까요? 해서 들르게 됐다. 닭고기가 실하게 붙어 있고 양념소스가 달착지근 매콤달콤하게 발린 닭꼬치는 너무 오랜만이라 이 비주얼을 보는 것만으로도 반가웠다. 오뎅국물 한 컵 떠서 후후 불어가며 같이 먹고 있는데, 사장님께서 한 학생을 보고 "어서와~" 하신다. "저 데리야끼맛 하나 주세요." "데리야끼 하나요.......

유산후 몸조리 : 먹고싶은 걸 먹고, 하고싶은 걸 하고, 가고 싶은 곳에 간다

유산후 몸조리 : 먹고싶은 걸 먹고, 하고싶은 걸 하고, 가고 싶은 곳에 간다

● 유산후 몸조리 평소처럼 일상회복 네이버 검색창에 를 검색해보면 온통 보약이나 보양식, 영양제, 아니면 유산을 직접 경험하지 않고 쓴 글들이 - 사전적 정의가 말만 좀 다르게 꾸며져 나오고 있다. 나도 처음엔 보약이라도 한첩 지어먹어야 하나? 고민했는데 한평생 보약이라곤 챙겨먹어본 적 없다가 갑자기 유산 경험으로 약을 사먹는 건 몸에 안 받을 수도 있을 것 같단 생각에 차라리 그 돈으로 여행을 가자고 마음을 돌렸다. 개인 체질에 따라 허한 기를 채워주는 보약이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만, 일단 나는 보약은 패스했다. ● 카피라이팅 강좌 수강 유병욱CD님의 카피라이팅 강좌는 사실, 지난 봄 유산하기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