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김성호출연김혜자, 강혜정, 이레, 최민수개봉2014 대한민국 최근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왜 그리 재미있는지 생각을 해본 적이 있었습니다. 특히 요즘 삼둥이 보는 재미가 쏠쏠치 않은 데, 삼둥이의 면모를 보면 모두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착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결국 세상에 때묻지 않은 착한 아이들과 부모들이 엮어 가는 각본 없는 시츄에이션 코미디가 예측할 수 없는 곳에서 빵빵 터져서 재미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각본이 있다면 그만큼 재미있지 않겠지요? 아무튼 아이들은 삶의 무게를 잠시나마 잊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천사라고 불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시점을 제대로 표현한 영화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