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2시간 동안 예전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생각보다 그렇게 유치하지 않다. 본다면 충분히 공감할 만한 그리고 드라마적이기보다 현실적인 이야기가 그려진다. 가족영화로서 엄마아빠가 지루하지 않게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착한영화.영화 '소원'의 이레를 보진 못했지만.. 이번 영화에서 이레는 영화 주인공답게 좋은 연기로 극을 잘 이끌었다.[영화 '개훔방' 내멋대로 평점]캐스팅 : ★★★★ - 이번이 두번째 영화임에도 이레의 연기는 정말 굿굿. 극을 이끄는데 무리가 없다.스토리 : ★★★ - 유치할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어른입장에서도 꽤 괜찮은 스토리.흥행성 : ★★ - 아무래도 아이들 영화라는 선입견이 있어서, 큰 흥행은 다소 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