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게임비평 2003년 1-2월호 [1] 「게임비평」을 휴간하면서 1 어린 아이들의 전유물이었던 시대에서 어느 새 최고의 상품으로 불리더니 지금은 단순한 상품에 그치지 않고 작품성까지 요구되는 게임, 그렇기에 게임을 단순한 상품이 아닌 작품으로 보고 제대로 된 평가를 하기 위해 저희는 「게임비평」을 만들어왔습니다. 「게임비평」을 발간해온 지난 2년간, 국내외로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아케이드 시장의 붕괴, 거기에 이은 비디오 게임시장의 붕괴 위험, 국내 PC 패키지 시장의 절망과 PC 온라인 게임의 전국시대. 그 모든 것을 다룰 수는 없었습니다만 저희는 타 잡지에서 읽을 수 없었던 여러 감춰진 사실을 나름대로 파헤쳐왔으며, 그것을 보도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일반 대중 게임지에서는 얘기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