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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로얄 Battle Royale バトル・ロワイアル (2000)
이웃나라에선 일찌기 있었던 '소년법에 대한 경고'. 교사는 통제하고 학생들은 따르거나 반항하는 식으로 학교라는 공간 내 힘의 균형은 유지된다. 하지만 여기에도 넘지 않아야 할 선은 있다. 도입부, 노부가 키타노 선생을 칼로 찌른 것은 그 균형을 깨지는 것을 상징한다. 한국과 일본이 공감하는 부분이겠지만, 학생에게 "개인"이라는 아이덴티티는 성인에게보다 덜 허락된다. 교복으로 개성을 빼앗기고 출석번호를 통해 카테고리화 된다. 하지만 반대로 그 익명성과 집단성은 그들에게 무기이자 폭력성을 드러낼 수 있는 뒷심이다. 개인이 사라지면 책임도 염치와 양심이 사라지고 그 다음엔 윤리의식과 책임감이 사라진다. 불특정 다수의 힘이란 그런 것이다. 만일 노부가 키타노 선생의 개인 교습 학생이었다면 그렇게 간단히 칼

배틀로얄 레퀴엠 / Battle Royale ll: Requiem バトル?ロワイアル ll: 鎭魂歌 (2003)
전작과 달리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스토리인데, 그 자체만 놓고 보면 선친의 유지를 잇고자 하는 감독의 사명감과 야심, 쯤으로 좋게 봐 줄 수도 있다. 하지만 문제는, 그럴 거였으면 잘 만들었어야 한다는 거다. BR법에 대한 설명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영화는 초반부터 속도를 낸다. 기억하기로는 시작부터 거의 절반 가량을 '라이언 일병 구하기' 흉내에 할애했던 것 같은데, 영화가 너무 스피디하다 보니 다 비슷비슷하게 생긴 애들에 대한 부연 설명조차도 쿨하게 넘기고 지나가기 때문에 애들이 뻥뻥 죽어나가도 무감각하게 보게된다. 전작에선 틈틈이 인물 소개 비슷한 걸 하면서 완급 조절을 했었는데 이 영화엔 그런 거 없다. 그냥 얼른 전장에 투입하고 얼른 죽여버린다. 드라마가 없는 액션은 무의미하고 지루할

배틀로얄 / Battle Royale バトル?ロワイアル (2000)
서로 죽고 죽이는 게임이라는 설정 자체는 그저 그렇지만 그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들이 남녀공학 고교생이라는 점에서 재미나게 언밸런스한 드라마가 생성된다. 보이면 죽이고 살아남으면 그 뿐일 간단한 룰에, 고교생의 감수성이 개입하니까 복잡한 양상을 띄게 되는 것. 기껏 총으로 겨눴으면서도 학교 생활 중에 쌓였던 감정 등이 치밀어 올라와 다 잡은 승기를 놓치는 경우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주인공 커플은 대체 하는 게 뭔가 싶어 한심하다. 얘네 둘을 영화에서 빼도 스토리가 아무 흠 없이 전개될 정도다.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다른 급우들의 여러가지 행동에 이리저리 휩쓸려 다니기만 하다가 살아남은, 존나 운 좋은 베짱이들. 십대 배우들의 풋풋함은 좋은데 연기는 대체적으로 참 더럽게들 못한다. 안도 마사
원딜이 캐리가 안 된다구요?
1. 원딜이 캐리가 안 된다구요? 2. 몸이니시해서 비전이동으로 한 번 빠지면서 풀딜로 탑 피 빼고 정글 죽인 다음에 뒤늦게 합류한 미드 AP는 앞비전으로 타워다이브해서 죽이고 점멸로 벽 넘어서 타워어그로 돌리고 탈진 2초간 쉬다가 돌아가서 탑 서포터 마무리하면 됩니다. 3. .... 정말 무서운 건 입롤이 아닙니다.
![[1년 전 오늘] 250608 인천 무의도 덕점방파제 바다루어낚시 - 장대, 광어](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084366-2025060812225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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