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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앙상블에서 주연으로, 더블캐스팅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0년 4월 25일 | 
[tvN] 앙상블에서 주연으로, 더블캐스팅
뮤지컬 앙상블들을 데리고 베르테르 주연자리를 놓고 오디션을 한다기에 한번 봤는데 9회로 잘 끝났네요. 이슈와 시청률은 별로긴 했지만 시청자를 제외하고 제작진과 유명 배우들로만 점수를 주는데다 그것도 사심을 감추지 않아서 이해가 가긴 합니다. 그래도 다양한 넘버들을 다양한 배우들을 통해 들을 수 있어서 괜찮았네요. 다들 진짜 대단하다까지는 아니어도 앙상블이라는 틀에 맞춰서 보는 것보단 보컬트레이닝 등의 짧은 레슨이나 무대로서도 나아지는 모습들도 보여서~ 취지도 좋았고 ㅎㅎ 최종 우승은 나현우가 했는데 차지연이 이야기했다시피 진짜 초반부터 점찍었던 배우라 좋았네요. 특히 아직 국내 초연하지 않았지만 참 좋아하는 디어 에번 핸슨을 한국어로 들을 수 있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

프리즌 (2017) / 나현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7년 3월 27일 | 
출처: IMP Awards 검거율 높은 형사로 유명세을 떨치다 뺑소니와 증거인멸로 죄수가 된 송유건(김래원)은 자신이 복역하는 감옥에서 죄수라기 보다 주인처럼 행세하는 모범수 익호(한석규)를 알게 된다. 몇번의 사건과 말썽으로 익호의 측근이 된 유건은 그가 교도소에 있는 범죄자를 활용해 불법을 자행하는 뒷세계의 보스라는 것을 알게된다. 교도소 안에 대형 청부 범죄집단이 있다는 설정을 [도니 브래스코][무간도][신세계] 풍의 위장 스릴러로 풀어냈다. 사건의 배경에 대쪽 같은 친지에 대한 원한이 있다는 점에서 [범죄의 재구성][도둑들]과 같은 방식으로 한국적인 시나리오를 쓴 영화. 재미있는 설정에 뻔한 소재를 이어 붙여 영화로 만들었는데, 장르 영화에서 흔한 소재야 나쁠게 없지만 플롯을 풀어놓는 방식이

프리즌 - 멋지게 하려고는 하는데......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3월 23일 | 
프리즌 - 멋지게 하려고는 하는데......
어떤 면에서 보자면 이 영화는 풀어주는 분위기를 위해서 영화를 선택한 케이스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이번주 영화중에서는 어떤 면에서 가장 불안한 물건이기는 한데, 이 영화를 빼버리는 경우에는 오히려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이 영화 외에도 몇몇 영화들이 상당히 궁금한 상황이지만, 너무 과하게 밀어붙일 수도 없는 상황이다 보니 결국 약간의 셈법이 작용했고, 이 영화가 살아남고 다른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나현에 관해서는 사실 할 말이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이 영화 이전에 감독을 한 작품은 모르는 사람이라는 작품 하나인데, 이 작품 마저도 사실상 단편이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가 첫 상업 장편영화라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