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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 : 해성막창, 밤 해변 _ 170811
짐도 내려놓고 에어컨 빵빵 튼 방에서 폰질 하며 쉬다가 저녁이 되어서 어슬렁어슬렁 밥 먹으러 나왔어요. 오늘 저녁 식사 메뉴는 막창! 유명하다는 해성막창 본점에 갔는데 세상에 줄이 뻥 좀 쳐서 저세상까지 가 있음... 진짜 이 날씨에 계속 서 있다간 저세상 갈 거 같음 가게가 좁고 테이블 수도 많지 않은데 이게 빨리 먹고 일어나는 메뉴가 아니라서 회전율도 낮더라고요. 그래서 아쉽지만 인증샷만 찍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빠르게 분점으로 튐 다행히 분점 줄은 본점처럼 길지는 않았고 번호표 시스템도 있었습니다. 근데 우리가 번호표 받은지 얼마 안되서 여기도 대기가 어마어마해짐. 운이 좋았어요. 우린 승리자야 끼요옷! 가격 보세요. 진짜 싸지 않습니까? 이 시대의 마지막 양심을 여기서 봄 (1
제주도 수육 & 밀면 “산방식당”
제주도 수육 & 밀면 “산방식당”제주도 산방산 근처에서 알려진 식당으로는 “산방식당”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 곳은 제주지역 맛집으로 선정된 곳이기도 한데요.맛집으로 선정되기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 식당인지라, 큰 인기를 끄는 곳이기도 하답니다.“제주도 산방산 근처에 있는 수육 & 밀면집, 산방식당”제주도의 산방산은 제주도를 기준으로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산인데요. 산방식당은 아마도 이 산방산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 아닐까 합니다.이 곳은 방송에서도 소개되기도 했는데요. 과거 배틀트립이라는 여행 방송에서 심형탁 씨와 이재훈 씨가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습니다.△ 산방식당에서 주문한 수육과 밀면“수육 13,000원, 밀면 대 사이즈 9,000원”산방식당에서 볼 수 있는 메뉴는 “밀면”과 “수육”입니다. 이 두 가지 메뉴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데요. 한두 가지의 메뉴에 집중하면서도 가격 역시도 상당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답니다.수육 한판에 13,000원, 그리고 밀면은 소 사이즈와 대형 사이즈가 있는데, 둘이 가서 “대형” 사이즈를 하나 시켜서 나누어서 먹으면 된답니다.그렇게 해도 충분히 양이 많은 편이기에 저렴한 가격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식당이지요.개인적으로 이 곳에서 먹은 수육은 제가 여태껏 먹은 수육 중에서 가장 부드러운 수육이 아니었나 합니다. 비린내도 전혀 나지 않고, 부드럽게 삶아낸 것이 인상적이었답니다.밀면 역시도 마찬가지로, 탱탱한 면발이 살아있었는데요. 그래서 아마도 이 곳은 나중에 다시 제주도를 가게 되면 또 방문하지 않을까 한답니다.“제주특별자치도 산방산, 산방식당”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864-3전화번호 : 064-794-2165운영시간 : 11:00 - 18:00 (수요일 휴무)특징 : 수육과 밀면을 판매하는 식당
가마쿠라 “고마치 거리”
가마쿠라 “고마치 거리” 일본 도쿄 남서부에는 오랜 역사를 가진 “가마쿠라”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이 곳은 가나가와현에 있는 도시 중의 하나인데요. 예전에 가마쿠라 막부가 있던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마쿠라 막부가 망하고 무로마치 막부가 교토의 막부로 근거지를 이전한 뒤로는 농어업에 의존하는 지방 소도시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에도시대 후기부터 관광 및 참배객들이 방문하는 마을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하지요. “가마쿠라의 고마치 거..
캐나다 겨울여행 - 스카이 비스트로에서 석양과 2코스 디너!
캐나다 겨울여행 - 스카이 비스트로에서 석양과 2코스 디너!밴프 곤돌라를 타고 일찍 올라온 이유는 바로 이 스카이 비스트로 때문이었다. 조금 일찍 식사를 해야 창가에 앉을 확률이 높고, 그 시간대가 바로 해가 지는 시간이기 때문이었다. 2코스 디너도 먹고, 석양도 보려면 조금 이른 식사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밴프 곤돌라 + 스카이 비스트로 콤보 예약: https://drivetravel.co.kr/product/ab-gondola-skybistro-combo/자리에서 본 스카이 비스트로 풍경. 창가 좌석들을 먼저 주고, 그 다음에 내분의 좌석을 주는 듯 했다. 참고로, 창가 좌석들은 거의 4인석이고, 내부 좌석은 합치면 4인석이 되기도 하는 2인석인데, 창가에 자리가 있어도 2인일 경우 안쪽 자리를 받는 경우도 꽤 있다고 했다. 그날의 예약사정에 따라 다른 듯 했는데, 우리는 3명이어서 딱히 큰 문제없이 자리를 받을 수 있었다.스카이 비스트로 테이블 세팅.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레스토랑이라 전체적으로 상당히 깔끔하다.스카이비스트로 창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 이 것 하나만으로도 캐나다 겨울여행 중 여기서 식사를 할 만한 이유가 되지 않을까? 눈쌓인 설산의 풍경이 배경이니까.창 밖 풍경과 함께 스카이 비스트로 메뉴판.해가 슬슬 지기 시작하지만, 아직 자리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우리는 일몰에 상당히 신경을 썼지만, 많은 사람들이 해가 지고 나서야 레스토랑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도 그럴것이 해가 지고 나야 오후 6시가 되었으니까, 식사시간으로 보면 그게 맞는 것이긴 했다. 참고로, 겨울의 마지막 식사는 오후 6시 반까지라는 사실. 오히려 너무 늦으면 식사를 못하는 곳이기도 하다.잠시 화장실을 다녀오면서 찍어본 창가 옆 테이블의 풍경. 이정도만으로도 확실히 스카이 비스트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해가 지는 순간. 이제 하늘에서 빛이 많이 사라졌다.스카이비스트로 메뉴판. 에피타이저는 $15~20, 메인은 $22~30 정도라고 보면 무난하다. 물론, 밴프곤돌라 + 스카이비스트로 콤보로 예약했을 경우에는 밴프곤돌라 비용에 에피타이저+메인까지 포함인데다가, 팁도 낼 필요가 없기 때문에 식사를 할 예정이라면 무조건 콤보가 이득이긴 하다. 위 메뉴는 올해 메뉴가 아니기 때문에, 2018/19 시즌에는 아마도 메뉴가 좀 바뀐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도 여전히 음식 평은 좋으므로 딱히 고민할 필요는 없지만.식전빵. 갈릭 버터였는데 상당히 맛있었다. 빵은 무난.좀 흔들렸지만, 던저니스 크랩 도넛.이제는 완전히 넘어가버린 태양.랍스터 롤. 알버타 비프 숏 립.피시 앤 칩스.음식들은 전체적으로 맛있는 편이었다. 보통 전망대에서 먹는 식사는 맛이 없다는 편견이 있다면, 여기는 아무래도 새로운 레스토랑인데다가 신경을 쓴 느낌이 나기 때문에 괜찮았다. 앞으로 또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 할 일이겠지만.그리고, 들어올 때 이렇게 코드는 별도로 코트랙에 걸어둘 수 있다. 누가 훔쳐가면 어쩌나 싶기도 하지만, 딱히 사람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분위기이긴 했다. 일단 레스토랑에 들어와야 옷을 걸 수 있는 구조였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