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 해성막창, 밤 해변 _ 170811
By 자제심은 품절♡ | 2019년 2월 17일 |
![부산 여행 : 해성막창, 밤 해변 _ 170811](https://img.zoomtrend.com/2019/02/17/a0009587_5c6900a719526.jpg)
짐도 내려놓고 에어컨 빵빵 튼 방에서 폰질 하며 쉬다가 저녁이 되어서 어슬렁어슬렁 밥 먹으러 나왔어요. 오늘 저녁 식사 메뉴는 막창! 유명하다는 해성막창 본점에 갔는데 세상에 줄이 뻥 좀 쳐서 저세상까지 가 있음... 진짜 이 날씨에 계속 서 있다간 저세상 갈 거 같음 가게가 좁고 테이블 수도 많지 않은데 이게 빨리 먹고 일어나는 메뉴가 아니라서 회전율도 낮더라고요. 그래서 아쉽지만 인증샷만 찍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빠르게 분점으로 튐 다행히 분점 줄은 본점처럼 길지는 않았고 번호표 시스템도 있었습니다. 근데 우리가 번호표 받은지 얼마 안되서 여기도 대기가 어마어마해짐. 운이 좋았어요. 우린 승리자야 끼요옷! 가격 보세요. 진짜 싸지 않습니까? 이 시대의 마지막 양심을 여기서 봄 (1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리버 크루즈
By 스노우 씨의 거주지 | 2012년 5월 13일 |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리버 크루즈](https://img.zoomtrend.com/2012/05/13/a0022162_4fae5d9186340.jpg)
어차피 주말밖에 돌아다닐 시간은 없고 해서 샌안토니오에서 쓸 수 있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기껏해야 이날 오후하고 다음날 오전. 그래서 시간을 잘 계획해서 다녀야 했지요. 우선 리버센터 몰에서 밥을 먹었으니, 자연스럽게 가장 가까이 있는 샌안토니오 강을 구경하러 갔습니다.보시다시피 큰 강은 아닙니다. 그러나 도시 한복판을 흘러가는데다가 정비가 잘 되어있고, 주변에 볼거리가 많아서 운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강을 따라서 배를 타고 돌 수 있습니다. 이름은 리버 크루즈지만 거창한 유람선은 아니고, 테마파크의 놀이시설을 연상케 하는 아담한 배입니다. 저도 탔습니다. 한바퀴 돌러 출발합니다. 왼편 나무 그늘 아래 서 있는 동상은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입니다. 13세기 포르투갈 출신의 사제로 프란체스코 회의
부산여행 사람없는곳 닥밭골벽화마을
By 트래블러버의 맛있는 여행 | 2020년 12월 29일 |
부산의 마추픽추 - 감천마을 ②
By 나 혼자서 수다 떨기 | 2013년 4월 24일 |
![부산의 마추픽추 - 감천마을 ②](https://img.zoomtrend.com/2013/04/24/b0046907_51779fb10634c.jpg)
부산의 마추픽추 - 감천마을 ① 감내 어울터 1층은 목욕탕처럼 생긴 전시실이고 2층은 갤러리, 3층은 강좌실, 4층은 쉼터이다. 4층을 가야 하는 이유는 부산의 마추픽추라고 이름 불렸던 그 경치를 찍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사진이다. 안내서에도 나와 있는 사진이기도 하다. 이 곳은 예전에 태극 마을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태극도를 믿는 사람들이 만든 마을이다. 다른 지역에도 산기슭에 마을이 많지만 이 곳이 유명한 이유는 계단식으로 땅을 만들어서 건물을 지었기에 유명한 거라고 한다. 다닥다닥 붙어 있지만 앞집이 뒷집을 완전히 막지 않는다는 거다. 멀리 바다도 보인다. 그런데 어디쪽 바다인지는 잘 모르겠다. 아무튼 부산은 바다가 많은 도시다. 좁은 골목을 느껴보라고 사진을 찍었다. 두 명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