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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posts이란, 주룩하네, 야즈드
연출되지 않은 이란 파흘라반 운동 장면입니다. 본운동 들어가기 전까지는 다들 자유롭게 따로따로 제 할거 하는 게 인상적이군요. 그리고 여기 보면 구경꾼들도 제법 있고 단순히 운동만 하는 체육관이 아니라 지역 사회의 친목 다지는 장에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돈내고 차도 마실 수 있구요. 다른 데도 이렇습니다. 북치고 노래하는 사람은 모셰드라 불리는데 저러는 건 수피즘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슬람 신비주의인데 음악과 춤을 통해서 신과 합일한다는 좀 무당같은 개념이죠. 다만 춤과 음악에서는 많은 발전을 이뤘습니다. 모셰드가 주로 노래하는 건 샤나메(제왕사기)같은 영웅주의 소설문학이나 시아파 성자들의 수난사 등을 운율에 맞춰서 낭송하는데 운동하는 사람들이 고대의 영웅과 자신을 동일시하게

인디언 클럽 무게 증가 프로젝트
인디언 클럽의 무게 증가를 위해 다양한 옵션들을 생각했었죠. 그 옵션들이란 다음과 같습니다. 클럽 밑에 통나무를 붙여 무게와 길이를 늘리는 안.클럽 밑에 철판을 붙이는 안.내부를 파내고 납을 들이부어 무게를 늘리는 안. 결과적으로 3번째 안을 채택했습니다. 일단 순정 사이즈를 유지한 채로 무게를 늘려놓아야 차후 중량 증가가 필요할 때에도 지나치게 길어지거나 하는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고 봤기 때문이죠. 작업 자체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드릴로 다양하게 구멍을 낸 다음 U자형 끌로 파내니 금방금방 처리가 가능했죠. 작업중 사진은 열중하느라 못찍었습니다. 떼어낸 나무 부분을 다시 목공본드로 붙이고 갈라진 틈을 메운 뒤 락카로 재도색했습니다. 중량은 아직 확실하지가 않습니다. 집에 정밀측

인디언 클럽 중량 증가의 필요성
현재 사용중인 인디언 클럽은 3kg 두개와 12kg인데, 이 훈련이 희한하게도 12kg를 한다고 해서 금방 느는 게 아니고, 반드시 중간단계를 거쳐야만 비로소 늘어납니다. 그래서 6kg정도의 인디언 클럽의 필요성을 느꼈죠. 이번에는 영국식의 인디언 클럽이 아닌 인도-페르시안 Meel을 구입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알아봤더니, 수입하다 파산하겠더군요. 게다가 이런 중량물의 국제배송 가격은 엄청나게 나옵니다. 6kg짜리가 두개 한셋트이니 12kg, 포장재 포함해서 14kg라고 치면 우체국 EMS기준으로 5지역(미국)의 배송비는 무려 15만 3600원. 6kg두개 사다가 50만원 넘길 기세죠. 목재는 국내에서 로구로 돌려서 깎아도 상당한 가격을 요구한다는 소문. 따라서 습기와 수분에도 영향받지 않
이란의 주룩하네 다큐멘터리
인디안 클럽/클럽벨을 비롯한 여러 근대 유럽의 운동의 원류는 인도이지만, 그 인도는 또 이란이 원류라고 하지요. 추적 가능한 사료 검증 차원에서는 가장 원조라고 여겨지는 페르시안 전사 양성 운동인 바르제쉬에 파흘라바니, 흔히 주룩하네(힘의 집, 체육관)라 부르는 운동 체계에 대한 1시간 40분짜리 다큐멘터리입니다. 이란에서 국기로 밀고 있는 운동이라 특별히 영어자막을 달고 유튜브에 업로드한 것 같습니다. 기존의 영상들이 운동법 중심으로 촬영된 것이었다면 이 다큐는 운동 외에도 목제 로구로에 물려서 클럽벨 만드는 영상도 있고 운동에서 제왕사기(Shah-name)의 구절들을 낭송하며 쓰이는 악기라던가 주룩하네에 다니는 사람들의 일상 등등 전체적인 관련된 문화를 볼 수 있는 것도 그렇고, 마지막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