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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큐어
클리셰 범벅의 무난한 액션 영화입니다. 트레일러에서는 주인공들의 갈등과 뭔가 심각한 고뇌가 있을 것 같아 보였는데, 딱히 그런 건 아니에요. 있긴 있습니다. 스코치 트라이얼에 이어서 하는 '그 질문'이요. 정확히는 왠지 이 시리즈의 아이덴티티가 될 것 같았던 질문이었으나 결국 데스큐어가 가진 반전 내용으로 인해 모든 게 수포로 돌아가버렸습니다. 거기에 그 고민하는 장면들도, 클리셰에 묻혀버리는 바람에 폭넓게 주인공들의 심리를 어루만지는 장면들은 없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아트워크로 가득한 세계관은 클리셰 안에서 생기를 잃어 버립니다. 거기까진 괜찮아요. 이건 블록버스터니까요. 보통의 관객들이 블록버스터에서 원할 것이란, 질문을 가지고 놀거나 (크리스토퍼 놀란) 아니면 파괴시키거나 (마이클
![[메이즈 러너 : 데스 큐어] 할렘 러너](https://img.zoomtrend.com/2018/01/19/c0014543_5a615f96a4ab8.jpg)
[메이즈 러너 : 데스 큐어] 할렘 러너
사실 당시 청소년물 영화 붐 와중에 헝거게임을 선택해서 다 봤기 때문에 1, 2를 극장에선 넘겼다가 우연한 기회에 접하고 시리즈 마무리를 짓기 위해 본 메이즈 러너3입니다. 내용으로선 돌아가고...뭐 헝거게임이나 수많은 다른 매체에서 했던 이야기라 무난한데 묘하게 다른 쪽으로 뇌내망상이 꽂혀섴ㅋㅋㅋ 재밌게 봤습니다만 시리즈 마무리를 확인하고자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추천하기엔 애매한~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선 좀비 스타일인 크랭크야 총으로 쉽게 제압되는 수준이고 공기전염인 바이러스가 문제인데 돔으로 씌워놓지 않은 인류는 대체 무슨 생각인지.... 토마스 역의 딜런 오브라이언, 아리스 역의 제이콥 로플랜드 대표적인 할렘 캐릭터인데 아리스가 여
잡담-메이즈 러너 3
일단 최대한 스포를 피하겠다. 혹시 관람 예정인 분들을 위해서 말해두자면 액션도 괜찮고 딜런, 카야, 그리고 기홍 리(웃음)의 팬들인 분에게는 충분히 괜찮은 영화, 이거 읽지 말고 영화관으로 가시라 악역?wicked의 역할이 적당히 배분되어 있어서, 그만큼 예측 가능한 면이 있었지만, 균형이 있다 싶은 영화. 심지어 뒤편의 저항군? 같은 역들도 새로운 악역처럼 연기해 주어서 빈칸을 채운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진정한 악역... TERESA....젠슨도 닥터도 전부 능가하는 이 시리즈의 최종악역은 그녀... 그냥 토마스는 이 여자를 만나지 말았어야 했다 싶기도 할 정도.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었지만 유난히 선명한 푸른 눈이 번쩍거릴 때마다 제대로 된 ㅁㅊㄴ의 포스가 풍겼다.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 2편 보단 낫지만 평범한 마무리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불친절한 후속편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메이즈 러너’와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의 후속편이자 시리즈 최종편입니다. 주인공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 분)가 위키드에 붙잡힌 민호(이기홍 분)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줄거리입니다. 주된 공간적 배경은 위키드의 근거지이자 거대 장벽으로 둘러싸인 최첨단 도시인 ‘마지막 도시(Last City)’입니다. 삼부작의 앞 두 편을 관람하지 않은 이들에게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불친절한 후속편입니다. ‘메이즈 러너’에서 죽음을 맞은 듯했던 갤리(윌 폴터 분)가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재등장해 상당한 분량을 차지하지만 대사 몇 마디 설명이 전부입니다. 단 몇 초만이라도 플래시백을 삽입하는 편이 낫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