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들의 침묵의 스토리는 견습생인 클라리스가 여자를 죽이고 그 피부를 벗겨내는 버팔로 빌 살인마 사건의 프로파일링을 맡는 데서 시작합니다. 렉터 박사와 연관이 있기에 그에게서 힌트를 찾고자 대담을 하게되고 그 과정에서 클라리스는 힌트도 얻지만 진짜 사이코의 행위를 보고 평정심을 잃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건 할리퀸&조커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클라리스가 덩달아 미치는 이야기가 아니란 겁니다. 클라리스는 사건의 수많은 더러움(시체를 보거나 아니면 직접 위험에 처하거나)을 꿋꿋하게 겪어나갑니다. 의외로 한니발렉터의 이야기를 담은 것이 아니라, 클라리스는 모든 시련을 겪고 성장할 것인가에 관한이야기였던 겁니다. 장면의 기교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영화에서 가장 특이한 부분이라면 얼굴을 집중적으로 찍어내거
*영화제목 : 양들의 침묵 *개봉일 : 1991년 6월 15일 *감 독 : 조나단 드미 *출 연 : 조디 포스터(클라리스 스털링), 안소니 홉킨스(하니발 렉터 박사), 스콧 글렌(잭 크로포드) *제작 국가 : 미국 *청소년 관람불가 *장 르 : 범죄, 공포, 스릴러 --- - 관람일 : 2016년 7월 10일 일요일 밤 - 관람처 : 춘천 원룸 - 관람 방식 : 데스크탑
2002년에 브랫 래트너 감독이 만든 작품. 양들의 침묵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이다. 타이틀 레드 드래곤은 이빨 요정이 등짝에 새긴 중세 오컬트 삽화의 용문신을 의미하는 것이다. 내용은 FBI 수사관 윌 그래엄이 한니발 렉터를 체포한 뒤 은퇴하는데 그로부터 7년 후 랩터를 동경한다는 별칭 이빨 요정이라는 살인마가 연쇄 살인을 저지르자 FBI의 부탁을 받고 다시 현장에 복귀하면서 7년 전에 자신이 직접 체포한 렉터로부터 조언을 구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이지만 전작 한니발의 뒷내용이 아니라 오히려 그 앞에 앞. 양들의 침묵이 시작되기 직전의 이야기다. 원작자 토마스 해리스의 한니발 3부작 중 1부에 해당하며 원작 소설은 레드 드래곤이 1981년, 양들의 침묵
1988년에 토마스 해리스가 쓴 한니발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인 양들의 침묵을 원작으로 삼아 1991년에 조나단 드미 감독이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내용은 신참 FBI 요원 클라리스 스탈링이 상관 잭 크로포드로부터 인피를 벗겨내는 연쇄 살인마 버팔로 빌 사건을 맡게 되고, 자신이 죽인 희생자자의 인육을 먹어서 식인의 한니발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살인귀 한니발 렉터 박사에게 본 사건의 자문을 구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연쇄 살인마를 잡기 위해 복역 중인 살인범 죄수에게 자문을 구한다는 설정은 그 이전에도 나온 적이 있겠지만, 그 소재로 가장 유명한 작품을 예로 들라고 한다면 주저 없이 이 작품을 언급할 수 있다. 주인공 스탈링이 렉터의 조언을 듣고 빌과의 거리를 좁혀 나가는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