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들의 침묵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6년 8월 30일 |
양들의 침묵의 스토리는 견습생인 클라리스가 여자를 죽이고 그 피부를 벗겨내는 버팔로 빌 살인마 사건의 프로파일링을 맡는 데서 시작합니다. 렉터 박사와 연관이 있기에 그에게서 힌트를 찾고자 대담을 하게되고 그 과정에서 클라리스는 힌트도 얻지만 진짜 사이코의 행위를 보고 평정심을 잃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건 할리퀸&조커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클라리스가 덩달아 미치는 이야기가 아니란 겁니다. 클라리스는 사건의 수많은 더러움(시체를 보거나 아니면 직접 위험에 처하거나)을 꿋꿋하게 겪어나갑니다. 의외로 한니발렉터의 이야기를 담은 것이 아니라, 클라리스는 모든 시련을 겪고 성장할 것인가에 관한이야기였던 겁니다. 장면의 기교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영화에서 가장 특이한 부분이라면 얼굴을 집중적으로 찍어내거
"브릭" 이라는 영화의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월 28일 |
솔직히 저는 라이언 존슨의 영화에 관해서는 아직까지도 미묘하긴 합니다. 블룸 형제 사기단을 너무 싫어해서 말이죠. 그래도 이 작품은 좀 기억이 나네요. 이미지 참 독특하긴 합니다. 서플먼트가 좀 됩니다......만, 기록이 안 되어 있더라구요. 음성해설도 한글자막을 제대로 지원합니다. 디스크는 과거 포스터 이미지 입니다. 내부 이미지는 색은 좋은데, 좀 음선하네요. 뭐, 그렇습니다. 결국 사게 됐네요.
슈퍼소닉2
By MAIZ STACCATO | 2024년 3월 28일 |
블랙라이트 - 리암 니슨 나오는 또 다른 그냥 액션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3월 9일 |
저도 압니다. 이런 영화는 어느 정도 내려 놓아야 한다는 사실 말입니다. 솔직히 너무 비슷한 영화들이 많다보니 뭘 건드린다는 것 자체가 미묘한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는 제가 참 미묘하게 받아들이는 지점이 많은 것이 사실이기는 해서 말입니다. 본다고 하더라도 굳이 리뷰로 다룰 필요가 있었나 하는 생각까지 드는 것도 사실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만큼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도, 홍보 포인트도, 배우도 다 뻔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어서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제는 리암 니슨 나오는 영화는 걸러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굉장히 오래 되었죠. 워낙에 비슷한 영화가 최근에 계속 나왔으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