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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끝이 좀 싱겁더라니
지난 시즌의 코시가 좀 싱겁게 끝나버린 감이 있어서 선수들이 반성(?)을 했나, 베어스의 올 시즌 개막 3연전은 이글스 상대로 제대로 긴장타는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첫 경기는 역시 니느님의 위엄과 그에 대한 믿음을 다시금 확인하는 신앙 간증의 자리였고, 두 번째는 따라가다 역부족이더니 세 번째는 따라가다 결국 뒤집어 엎었네요. 민병헌의 끝내기 안타에도 불구하고 MVP는 홈런 두 방으로 기울어질 때마다 일으켜세운 에반스! 지난 시즌 이천 밥 좀 먹고와서 변신!을 하더라니 이번 시즌엔 초반부터 위력을 발휘하는군요. 비춰지는 언행을 보면 개성이 강하거나 호쾌하다기보다 소심한 노력하는 모범생 타입 같은데 바짝 당겨잡고 나오는 배트에 제대로 걸리면 라인드라이브성으로 잠실 담장 넘어가는걸 보자
첫 경기부터 이러기냐
중반 역전으로 무난하게 갈 수도 있었는데.개막부터 이래야 하나. 오늘의 수비력은 마치 1군 첫 진입인 2013년을 보는 거 같았다.마무리 임창민의 공은 날리는 느낌이었고.이대호는 역시 이대호였다.박민우의 부재가 아쉽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니 쉬는 동안 마음을 새로 가다듬어야겠지.지기까지 했으면...상상도 하기 싫다.

시작부터 심장이 쫄깃쫄깃 하네
1. WBC에서 한 짓 때문에 프로야구 보기 싫다라는 생각이 막 들었지만 야빠는 어쩔 수 없기에 오늘 개막전 보게 되었네요 2. 야잘잘은 야잘잘이구나. 이형종 인사이드파크 홈런이라니. 근데 초반 이후엔 영. 3. 이팀의 컬러는 늘 변함 없음. 초반에 잘 털다가 3회부터 잠잠해지고 종반에는 심장 쫄깃쫄깃하게 하는 운영 4. 시범경기때 롸켓이 잘했다고 하나 기록을 무시 못하는 법.롸켓이 넥센한테 캐약했는데 이번에도 운이 좋아 무실점으로 막았지 폭투에 구속도 안나오고 어이쿠 5. 이번에도 맙소사 되는줄 알았습니다. 9회 힘겹게 막았네요.히요미는 무안타긴 했지만 수비 잘했으니 넘어가준다 6. 오늘까지만 감상평 쓰고 잠수타기 덧) 새로고 저거 자체는 심플하니 나쁘지 않은데 T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