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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개막전. 얄궂게도 스토브 리그 동안 무한한 애정이 생겨버린 한화와의 경기라니.누구를 응원해야 하는지 난감했다.머리로는 첫 개막 게임은 넥센이 이기고 그다음 일요일 경기는 한화가 이겨서 공평히 1승 1패를 나눠 가지면 좋겠다는 막연한 바람이 있었다. 하지만 막상 경기가 시작되고 마운드에 떡하니 서있는 벤헤켄 선수를 딱 보는 순간, 너무나 믿음직스럽고 멋진 그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마음이 환하게 밝아지는 것을 느끼고 나서 '역시 나는 넥센 팬이구나' 스스로 깨우치게 되었다. 어떤 기사를 보니 벤헤켄 선수의 난조로 4실점 했다고 했는데 내가 보기엔 그의 공은 '난조'라고 표현할 만큼 나빠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실점 원인이 신예 포수 김재현의 자잘한- 그러나 간과할 수 없는 - 실수와 경기 운영 미숙
프로야구 개막전을 봤는데....
.........올해도 암걸릴것 같아요. /엉엉 난 행복바이러스가 필요한데!! ㅠㅠ
![[관전평] 3월 28일 LG:KIA 개막전- ‘소사 역투 헛되이’ 타자들 졸전, LG 패배](https://img.zoomtrend.com/2015/03/28/b0008277_55166d46eeb13.jpg)
[관전평] 3월 28일 LG:KIA 개막전- ‘소사 역투 헛되이’ 타자들 졸전, LG 패배
LG가 개막전 승리에 실패했습니다.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개막전에서 3:1로 KIA에 패배했습니다. 선발 출전하지 않은 이진영과 이병규(7번)의 공백이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7안타 4볼넷에도 불구하고 1득점에 그쳤습니다. 숱한 기회 무산 LG 타선은 1회초부터 6회초까지 매 이닝 주자가 출루했으며 4회초를 제외한 매 이닝 선두 타자를 출루시켰습니다. 하지만 득점은 없었습니다. 직구 구속이 140km/h대 초반에 그친 KIA 선발 양현종 공략에 실패했습니다. 사진 : 2회초 2사 후 최경철의 안타에 홈에서 아웃되는 2루 주자 정의윤 1회초에는 2사 2루에서 최승준이 3루수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2회초에는 2사 후 최경철의 짧은 중전 안타에 2루 주자 정의
![[관전평] 3월 29일 LG:두산 개막전 - ‘김선우 4실점’ LG 1점차 패배](https://img.zoomtrend.com/2014/03/29/b0008277_533690e6e6c88.jpg)
[관전평] 3월 29일 LG:두산 개막전 - ‘김선우 4실점’ LG 1점차 패배
LG가 개막전에서 1점차로 패배했습니다.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두산과의 시즌 첫 경기에서 5:4로 역전패했습니다. LG는 선발 김선우가 부진했고 타선의 집중력이 아쉬웠습니다. 이적 후 첫 등판을 친정팀을 상대로 한 개막전 선발로 나선 김선우는 3.1이닝 4피안타 2볼넷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1:0으로 앞선 2회말 2사 후 양의지에게 동점 홈런을 허용했고 3:1로 LG가 다시 앞선 3회말에는 2사 후 칸투의 어퍼 스윙에 걸린 중월 3점 홈런으로 역전 결승타를 내줬습니다. 4피안타 중 3개가 장타였다는 점에서 구속과 구위에 약점을 노출한 김선우가 향후 선발 로테이션에 살아남는 것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제구에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바깥쪽에 걸치는 공을 김풍기 주심이 스트라이크로 선언


